공지사항

  [수능] 2008년도 3월 모의고사 과목별 분석평

2008년 3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외국어 영역 분석 내용” A. 총평 전체적인 독해를 위한 지문의 구성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어법은 예전과 동일한 난이도를 유지했다. 단, 정확한 전체독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많아진 느낌이다. - 난이도 수준은 학생의 실력차에 따라 작년과 동일하거나 좀 어렵게 느낄 수 있다. -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는 평이했다. - 유형상 신유형의 문제는 출제 되지 않았다. - 답안의 어휘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상이 2007년에 이어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 빠르고 정확한 독해가 가능하지 않으면 시간부족 현상을 느끼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대비책? - 정확한 독해력 향상 - 문장의 핵심을 빨리 찾는 학습법이 필요 - 어법 핵심을 공략하기위한 핵심 어법 학습이 요구 - 시간 안배를 통한 점수 향상을 위해 속독 능력을 길러야 할 것 B. 독해 영역 분석 지칭추론: 난이도-중하 (18-19) 독해내용, 제시 답안 모두 무난한 어휘를 사용해서 어렵지 않게 출제 되었다. 어법: 난이도-중상 (22-23) 22번 어법문제는 전반적으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동사 활용과 절의 형식에 관한 내용이었다. 23번 어법문항은 빈출어법사항으로 동명사/부정사 구분, 관계사 구분, 지각동사의 활용으로 비교적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빈칸추론: 난이도-중상 (26-29) 4문항 중 3문제가 전반적으로 완벽한 이해가 가능해야 맞출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사례를 중심으로 부여된 지문의 문제인 28번 문제는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전체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중상이상의 난이도를 유지했다. 요지찾기: 난이도 중- 중상 (37-38번) 37번 문항은 무난한 편 38번 문제는 뒷부분에 주제문을 포함한 문장이 있으며 drain, wetland, basin등 약간 난이도 있는 어휘가 사용되어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도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도표문제: 난이도-중 (39) 그래프의 구성은 매우 쉽게 구성했으나 제시된 지문에서 많은 학생들이 독해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답을 고르는데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목찾기: 난이도 중하- 중상 (43-44번) 43. 무난한 해석 가능 44번 본문의 이해는 무난하나 답지분분의 이해가 필요한 문제로 구성 장문: 난이도-중하 (45-50) 07년 모의고사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혹은 약간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밑줄 빈칸 문제가 중하위권에게는 좀 어려웠다. 요지 문제 등에 어휘문제를 겸한 형식이 있어서 실수를 유발하도록 해 놓았다. -------------------------------------------------------------------------- 2008년도 3월 모의고사 수리영역 총평 총평 대체로 문제의 유형은 평범하지만, 전년도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단원별 질문의 방법이 핵심을 찌르는 주요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개념이 부족하거나, 연습이 안된 학생의 경우는 성적이 나빠질 수 밖에 없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 가형의 경우는 난이도는 중상으로 80점~84점사이에 1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많을 것이며, 나형의 경우는 난이도는 중 정도였으나, 도형이 많이 출제되어 대부분 성적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60점대 후반이나 70점대 초반에 1등급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내용 전반적으로 문제가 수능수준에 맞게 출제되었고, 전년도에 비해서 어려워졌다. 대체로 지수로그에서 지표와 가수 문제들이 어렵게 출제되었고, 전에 출제된 유형을 많이 q사용하여 출제하였다. 실수할 만한 문제는 가형에서는 8번,11번, 12번, 15번, 17번, 23번, 28번등이 실수가능성이 높고 8번, 12번17번에서 변별력이 많이 가려졌을 것으로 본다. 나형에서는 17번 도형문제가 곤란했을 것이고, 25, 26, 29번 등이 변별력을 가지는 문제로 본다. 대체로 지표와 가수, 도형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추론문제(보기고르기)는 6문제가 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었고(8,10,11,12,14,15), 확률과 통계부분에서는 평범하게 물어봤으나 개념중심으로 공부하지 못한 학생은 대부분 문제가 어려웠을 것으로 본다. 나형에서는 수열과 수열의 극한 문제가 16문항(수열 10개 , 극한 6개)으로 50% 이상이 출제되었다. 수열과 수열의 극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므로, 이 단원의 실력이 등급을 결정지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처방법 1. 도형에 대한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2. 추론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수열의 경우는 보지 못한 점화식이 많이 나오고 일일이 대입하면서 규칙을 파악하는 문제가 다수 등장했다. - 차분하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 규칙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3. 주요 유형에 대한 공부를 해두고 유형별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추세로 볼때 4월 모의고사도 기존의 필수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중희 --------------------------------------------------------------------------- 3월 모의고사 분석 (언어 영역) 실제 난이도 : 中下 수험생 예상 체감 난이도 : 中上 1. 총평 대체로 3월 모의고사답게 독특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다. 역시나 ‘08년도 수능’의 유형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입실한 학생이라면 큰 무리 없이 시험을 치렀으리라 예상된다. 2. 영역 세부 분석 1) 쓰기, 어휘, 어법 쓰기, 어휘, 어법 문제의 경우 수능과 학력 평가에 봤던 평이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6번 연상하기’ 문제의 경우 그물을 사용하는 것과 바람직한 학습 자세 사이의 유추를 통해 연상을 유도하는 문제로 수능에 출제된 6번 문제 등산 배낭을 꾸리는 것과 바람직한 학습 사이의 유추를 유도한 문제와 거의 같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어휘, 어법의 경우 3월 시험답게 썩 어렵지 않은 문법 사항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은 적었으리라 예상된다. 2) 문학 문학에서는 08 수능과 마찬가지로 ‘운문 복합’지문이 출제되었다. 작품으로는 현대시 김광균의 ‘대장간의 유혹’과 김수영의 ‘눈’과 고전 운문 김부식의 ‘감로사차혜원운’이 출제되었다. 고전 운문 작품의 경우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해석이 과히 어렵지 않은 지문이었고, 김수영의 작품은 이번 수능에서도 출제되었던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운문 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도 방학 동안 학력평가나 수능 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이라면 어렵게 느끼지 않았으리라 예상한다. 이번 시험에서 예상외의 작품으로 출제된 것은 현대 소설 작품 홍성원의 ‘흔들리는 땅’이다. 이는 18종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작품으로 학생들은 조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학을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면 지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히 풀 수 있었으리라 본다. 또 수능에서 희곡이 출제된 여파로 출제가 적었던 희곡도 역시 출제가 되었으며, 희곡 작가로서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채만식의 ‘제향날’이 출제되었다. 게다가 문제도 4문항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약간 부담이 되었을 지문으로 보인다. 3) 비문학 비문학의 난이도 역시 평이했다. 사회 지문의 ‘공공재’에 관한 지문이나, 과학에 ‘호흡’에 관한 지문은 교과서 지문에 가깝다. 언어의 ‘실어증’에 관한 지문은 시중 교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지문이었다. 지문에 대한 부담도 적었을 것이고, 문제 유형에도 큰 변이가 없었기 때문에, 꾸준히 비문학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 학생에게는 어려운 문제들이 아니었다고 본다. 3. 대처 방안 1) 지문에 대한 이해나, 배경 지식 습득도 좋지만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를 선행할 것. 2) 차후 6월 모의고사는 상당히 어렵게 출력될 것으로 예상되니 매일 꾸준히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것 3) 색다른 문학 작품이나, 의외의 비문학 지문에도 대처할 수 있는 독해력 향상에 만전을 다할 것. 4. 3월 모의고사 예측력! * 이지애 3월 모의고사 대비 언어영역 모의고사 모음집 서문 발췌! 百戰百勝 - 백번 싸워 백번 이기기 위한 전술 적도 알고, 나도 알았으니, 이제는 잘 싸우는 방법을 만들어봅시다. 친구들은 최근에 극장가 1위를 달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영화를 봤나요? 굳이 지금 찾아가서 볼 필요는 없지만,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비유를 해보죠. 올림픽 최종 결승을 앞두고 전날 선수들이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일찍 잠을 자서 체력을 보강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기술을 연마했을까요? 바로 내일 경기하게 될 상대편 선수의 예전 경기 녹화 테잎을 통해 그들의 전술을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짐작이 되는지요? 3월 모의고사라는 적에게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예전 전투를 확인하고, 전술을 확인하는 일, 곧 어떤 유형이 3월의 시험에 나오는 지 확인하는 일이겠지요? <우선 3월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반드시 전년도 수능 문제를 풀어보기 바랍니다. 만약 수능에서 독특한 유형이 있었다면, 3월 모의고사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음 비교표를 확인해보세요. <07 수능 시험과 07년 3월 모의평가의 유사 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