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최저 3합을 준비하면서 저는 모든 과목을 똑같이 공부하기보다 자신 있는 과목에 집중했어요. 과목별 공부법부터 시간·컨디션 관리까지 제가 실천했던 방법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에 다니고 있는 잉코 서포터즈 잰마입니다. 대학에 와서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수능 공부는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 수능 최저 3합, 왜 수학을 포기했을까요?
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에는 비교적 자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학종 결과를 완전히 예측할 수는 없었기에 수능 최저학력기준만큼은 확실히 맞추고 싶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최저는 3합이었어요. 그래서 모든 과목에 시간을 나누기보다 수학을 전략적으로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수학을 놓는 게 맞나 불안했지만, 저에게는 그 선택이 더 낫다고 판단했어요.
| 수능 국어는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은 국어였어요. 하루에 연계교재 약 30분, 평가원 기출 약 3시간을 공부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평가원이 지문과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려고 했어요.

기출을 풀고 나서는 정답뿐 아니라 다른 선지가 왜 틀렸는지도 확인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을 다시 읽으며 문단별 내용을 정리하고 글의 구조를 파악했어요. 문학은 틀린 선지와 관련된 작품 부분에 밑줄을 그으며 답의 근거를 다시 찾았습니다.
| 영어와 탐구는 어떻게 준비했을까요?
영어는 원래 자신 있는 과목이라 모의고사와 단어 공부로 감을 유지했어요. 대신 자주 실수하던 순서·삽입·배열 유형은 의식적으로 더 풀었습니다.

오답을 볼 때는 제가 왜 그 선지를 골랐는지 적어봤어요. 특히 두 선지 사이에서 고민하다 틀렸을 때는 제 판단 근거와 실제 지문을 비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실수도 조금씩 보였어요.
생활과 윤리는 사상가별 주장과 내용을 직접 정리해 반복해서 봤습니다. 사회문화는 평가원 기출 오답을 복습하고 사설 모의고사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어요. 한국사는 수능 직전에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과목마다 필요한 공부량이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 수능 시간 관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문제와 모의고사를 풀 때는 항상 시간을 쟀습니다. 문제를 풀 수 있는지뿐 아니라 제한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었어요.

하루가 끝나면 총 공부시간도 기록했습니다. 계획대로 공부한 날은 뿌듯했지만, 수능이 가까워지며 지치고 흐트러지는 날도 있었어요. 그럴 때 기록을 보면 공부가 부족했던 날이 숫자로 드러나서 다음 날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습니다.
| 수능 직전 컨디션은 어떻게 관리했을까요?
마지막까지 무리하다 아프면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침이나 공부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러닝을 했습니다. 수능은 하루에 치르는 시험이니까, 그날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몸 상태도 신경 썼어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 수능 최저 3합을 준비할 때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하나요?
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기 위해 수학을 포기했어요. 다만 제가 선택한 방식이 모든 학생에게 맞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목표 대학 기준과 과목별 실력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Q. 수능 국어 기출은 어떻게 복습했나요?
정답만 확인하지 않고 각 선지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았어요. 비문학은 문단 구조를 정리하고, 문학은 틀린 선지와 관련된 작품 부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Q. 영어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은 어떻게 공부했나요?
순서·삽입·배열 문제를 더 풀었어요. 오답을 정리할 때는 왜 그 답을 골랐는지 기록하고 지문 속 근거와 비교했습니다.
Q. 수능 직전 공부시간과 체력은 어떻게 관리했나요?
매일 공부시간을 기록해 흐트러진 날을 확인했고, 문제를 풀 때도 시간을 쟀어요. 컨디션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틈틈이 러닝도 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며 느낀 건 남들이 몇 시간 공부하는지보다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후배 여러분도 남은 시간에 맞춰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부터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혼자 과목별 공부 비중을 정하기 어렵다면 이지수능교육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끝까지 건강하게 준비하시길 응원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