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장학생 잰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원하던 대학에 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던 '대입 면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학종Ⅰ 전형)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두드림 전형)에 모두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요.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 제가 지원한 학교들은 꼬리질문이 많고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면접 전날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죠. 하지만 막상 실전을 겪고 나니, 제가 했던 생기부 면접 준비 방법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어떻게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했는지, 각 학교의 면접장 분위기와 질문은 어땠는지 솔직한 후기와 꿀팁을 전해드릴게요!
1. 나만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 꿀팁
대부분의 친구들이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대입 면접 준비를 시작하지만, 저는 3학년 2학기부터 미리 생활기록부를 분석하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생기부 활동 완벽 해부하기: 생활기록부에 적힌 모든 활동을 워드 파일에 정리했습니다. '활동 목적 - 진행 과정 - 결과 - 느낀 점'을 하나씩 꼼꼼히 적다 보니 분량이 100페이지가 넘을 정도였어요.
-
대학별 인재상에 맞춘 자기소개: 같은 경영학과라도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은 다릅니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중시하는 서울시립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인'을 강조했고, 도전과 글로벌 리더를 중시하는 동국대는 '데이터 분석 경험과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소개를 완전히 다르게 준비했습니다.
-
무한 꼬리질문 생성 훈련: 단순히 답변을 대본처럼 외우는 건 금물이에요. "왜 이 활동을 했는가?", "결과가 부족했다면 어떻게 보완했는가?"처럼 활동 하나당 파생될 수 있는 꼬리질문을 AI를 통해 만들고 논리적으로 답하는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서울시립대 vs 동국대 면접 특징 비교
두 학교 모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이었지만, 분위기와 진행 방식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 비교 항목 | 서울시립대학교 (학종Ⅰ 전형) | 동국대학교 (두드림 전형) |
| 면접장 분위기 | 다소 엄숙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 | 면접관님들이 웃어주시는 편안한 분위기 |
| 질문 시작 방식 | 인사 직후 곧바로 생기부 관련 질문 시작 | 준비한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로 시작 |
| 핵심 질문 특징 | 가치관과 대처 방안을 묻는 압박형 꼬리질문 | 활동의 진정성과 지표 선택의 구체적인 이유 |
| 강조한 인재상 | 실용성, 공공성, 사회적 책임 | 도전, 성장, 글로벌 마인드 |
3.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면접 후기 : 꼬리질문의 연속
서울시립대는 제 인생 첫 대입 면접이었습니다. 당연히 자기소개나 지원동기부터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생기부를 펼치시더니 "○○ 활동이 있는데 어떻게 진행했나요?"라며 본론으로 훅 들어오셔서 처음엔 조금 당황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윤리경영'에 대한 꼬리질문이었습니다. 생기부에 적힌 윤리경영 토론 활동을 보시고는 "본인이 CEO라면 윤리경영을 하겠는가?", "기업의 존폐가 걸려 있어도 유지하겠는가?" 등 제 가치관을 묻는 질문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제 판단 과정을 확인하려는 압박 면접에 가까웠어요.
또한 수학 성적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저는 뻔한 변명보다는 경제수학과 경영 탐구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을 깨달아 '이해 중심'으로 공부법을 바꿨고, 그 결과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서울시립대 면접은 단순히 외운 것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한 활동을 스스로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가'를 치열하게 검증하는 자리였습니다.

4. 동국대 경영학과 면접 후기 : 진정성을 보여주는 시간
동국대학교 면접은 서울시립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두 분의 면접관님 모두 계속 웃어주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덕분에 제가 열심히 준비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질문으로는 반장을 하며 느낀 점, 데이터 분석의 경영학적 활용 방안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특히 '삼성 재무제표 분석 활동'에 대해 "ROA 같은 지표의 의미 말고, 왜 그 지표를 분석 대상으로 선택했는지 다시 설명해 줄래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 활동을 진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진행했는지 그 진정성을 묻는 질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할 기회를 주셨을 때, 약간 울컥하는 마음에 "경영학도가 되기 위해 6년간 노력해왔는데, 제 꿈의 첫걸음을 동국대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다행히 교수님들께서 흐뭇하게 들어주신 덕분에 최초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마지막 꿀팁!
면접을 경험하며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대입 면접은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예상 질문만 달달 외우기보다 생기부를 여러 번 정독하며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답변의 방향을 수정해 보세요.
그리고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억지로라도 의식적으로 웃는 표정을 지어보세요. 표정이 부드러워지면 긴장도 덜 풀리고 면접관님들과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혼자서 생기부를 100페이지씩 정리하고 꼬리질문을 대비하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너무 막막하고 벅차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가 만든 답변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면접관의 의도에 부합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아주 현명한 전략입니다. 이지수능교육에서는 다년간의 누적된 합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대입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지난 활동과 기록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실제 대학 면접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면접을 반복 훈련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꼬리질문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나만의 논리를 당당하게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말하는 스킬을 넘어서, 학생 본인도 몰랐던 활동속의 강점을 찾아 매력적인 스토리로 연결해 주는 이지수능교육의 면접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남은 입시의 마지막 관문도 거뜬히 넘으실 수 있을 거예요.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학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