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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이후 해야할 것, 수시 논술러가 알려주는 대학 면접, 수능최저 준비!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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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두두
칼럼 KEYWORD

영어전문논술천재최저고수
이지수능교육에서 발핼한 글입니다.

수시 원서접수를 마치면 비로소 모든 입시가 끝난 것처럼 한숨 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실제로 겪어본 입장에서 저는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술과 학종을 병행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솔직히 원서 접수 전보다 접수 이후가 훨씬 더 바빴거든요.

 

수능 공부는 기본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태에서 논술 실전 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그리고 면접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굴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원한 여섯 곳의 전형이 요구하는 것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원서접수가 끝난 순간부터 오히려 진짜 입시가 시작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1. 원서 접수 이후 가장 먼저 챙겨야 '수능 최저학력기준'

가장 먼저 정리해야 했던 부분은 수능 최저였습니다. 원서를 쓰기 전에 고려대 지원을 두고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고려대는 다른 대학에 비해 수능 최저가 훨씬 까다로운 편이었고,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에 끝까지 넣고 싶었죠. 하지만 원서 접수를 앞두고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을 냉정하게 다시 분석했고, 결국 고려대 지원을 포기했습니다.

 

<최저를 유지하게위해 꾸준히 풀었던 수특, 수완, 기출 등>

 

이후 지원 전략의 기준을 다시 세웠고, 이미 평가원 성점으로 최저 기준을 맞춰둔 대학들 위주로 시간과 에너지를 분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판단 덕분에 수능 준비에 들어가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어요. 최저가 이미 확보된 상태였기에 수능 성적을 무리하게 더 끌어올리기보다는 현재 성적을 유지하는 선에서 논술과 면접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구분 주요 특징 및 나만의 대비 방법 시간 투자 비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합격을 위한 절대적인 안전장치, 수특·수완·기출 중심 현상 유지 최상 (기준 확정 필수)
논술 실전 대비 최종 합격을 뒤바꿀 마지막 포인트, 매주 실전 모의고사 및 첨삭 진행 상 (루틴화)
면접 및 서류 점검 내신 열세를 뒤집을 핵심 무기, 단기간 실전 감각 극대화 중상 (이동 시간 고려)

 

 

 

 

2. 합격을 결정짓는 마지막 포인트, 논술 실전 준비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부분은 단연 논술이었습니다. 저는 논술을 고1 때부터 준비해 왔고, 원서접수 이후에도 이 부분에 가장 많은 비중을 뒀어요. 이유는 정말 명확했습니다. 논술이야말로 제 입시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지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학종은 이미 3년간의 활동과 세특으로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된 상황이었고, 수능 최저는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넣어뒀기에 실질적으로 합격 여부를 뒤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핵심은 논술 실전 능력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서접수 이후에는 매주 이지수능교육 1:1 대입논술 수업으로 실전 모의 논술을 풀고 첨삭을 받는 루틴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고, 다른 준비들은 그 사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매주 원고지에 손으로 직접 논술을 쓰며 실전처럼 작성하고 첨삭 받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매주 원고지에 손으로 직접 논술을 썼고 실전처럼 작성한 뒤 첨삭을 받는 과정 반복>
 

 

3. 지방러의 체력 싸움, 면접 준비 요령

면접 준비는 원서접수를 마친 시점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학종 지원 곳 모두 면접형 전형이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미룰 수 없었어요. 문제는 물리적인 거리였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 연습을 위해 수능을 한 달 정도 앞둔 시점까지 당일치기로 서울을 오갔습니다. 기차 안에서 생기부를 훑으며 예상 질문을 뽑기도 했죠.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담도 되었고, 면접만이 모든 걸 결정하는 것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시간을 쓰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심도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면접 준비를 미루지 않은 이유는 학종 최종 합격 여부가 서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서 갈릴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내신 성적만으로는 크게 경쟁력이 없었기에 면접에 모든 걸 걸 수밖에 없었습니다.

 

 

4. 입시를 끝내고 느낀 솔직한 생각

지금 돌이켜봐도 이 시간 분배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논술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면접은 원서접수 이후 집중적으로 준비했으며, 수능 최저가 확보된 학교들 위주로 지원을 조정했던 판단 모두 당시 상황에서는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결과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에서 결국 수능 최저를 맞지 못해 논술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가 됐다는 점입니다. 그 대학의 논술 문제를 풀었을 때의 체감으로는 충분히 합격권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답안을 작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최저 때문에 기회 자체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유독 아쉬웠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그 시기로 돌아간다면, 이지수능교육 1:1 논술 수업에 더불어 맞춤 과외를 통해 수능 최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시 이지수능교육에서 논술 수업만 받았는데, 논술 실력은 이미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수능 최저는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자만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논술 준비에 집중한 만큼 수능 최저 대비에도 이지수능교육 1:1 맞춤 과외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형별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그 노력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원서 접수 이후의 시간을 배분할 때는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힘을 싣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를 최우선으로 확정 짓고 나머지 시간을 배분하는 순서가 더 안전하다는 것이 제가 입시를 통해 얻은 경험이자 결론입니다.

 

원서 접수 이후의 시기는 혼자서 수능 최저를 다지고 논술과 면접까지 한 번에 챙기기엔 정말 벅차고 불안한 시간이에요. 저처럼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면, 객관적으로 내 위치를 점검해 주고 남은 기간 수능 최저에 꼭 필요한 과목만 짚어주는 든든한 이지수능교육 1:1 맞춤 과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지수능교육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성적에 맞춰 수능 최저부터 논술, 면접까지 개별 수업으로 전문가가 세심하게 방향을 잡아주더라고요. 혼자서 전부 끌어안고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와 함께 남은 기간 흔들림 없이 입시 레이스를 완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