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7기 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학에 진학할 때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이지수능교육 생기부 컨설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학 진학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저의 실제 경험을 들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생기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생기부 컨설팅 질문이 많아 궁금했는데요. 남들에 비해서 굉장히 늦은 시기는 아닐까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고3 생기부 하나 바꾼다고 내 대학이 바뀔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이러한 고민들이 있었지만 결국 생기부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목고도 자사고도 아닌 아주 평범한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적 또한 2점대 중후반 정도로 낮은 대학을 쓸 수는 있지만 높은 대학을 쓸 수는 없는, 그런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처음 제 생활기록부 분석을 맡겼을 때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1, 2학년 때까지 생활기록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탐구를 진지하게 이어가지도 않았고 뜻깊은 활동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기부에는 ‘동물’이라는 키워드가 꾸준하게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생기부를 완성시켜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이 되면 진로에 대한 활동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거의 모든 수행평가가 진로와 엮어서 진행이 되고, 교내 활동에 대한 부분에서도 참여하는 학우분들이 많아집니다.

독후감 등 각종 첨삭

그중에서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후속 활동을 하는 수업 시간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축과 관련된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첨삭을 진행해 주셨는데 첨삭 후 굉장히 보기 깔끔한 독후감이 완성됐습니다.

다양한 주제 추천

책과 관련된 후속 탐구 부분에서도 여러 주제들을 추천받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인 ‘스마트 축산’에 대한 부분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사실 스마트 축산에 대해서 자료가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논문과 뉴스 기사들을 여러 보내주셔서 탐구 보고서를 더욱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발표도 진행했으며 신기한 기술에 대한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탐구에 이어서 또 다른 후속 활동으로 토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토의 주제도 추천을 받았고, 주제에 대한 토의 내용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를 주셨기 때문에 수월하게 토의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스토리 완성

실제로 저의 생활기록부를 보시면, 예전에는 ‘독후감을 작성했음’, ‘열심히 조사함’ 등이 쓰였다면, 생기부 컨설팅을 받고 난 후에는 책을 읽고 어떠한 생각이 들었는지, 그 후에는 책과 관련된 토의를 진행하며 어떤 의견들을 제시하였는지, 탐구한 내용이 어떻게 되고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등 책 하나로 저만의 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대학에 합격하는 생활기록부는 스토리가 있는 생활기록부라고 알고 있는데요. 제 생활기록부 역시 저만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합격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 분야, 실험에서도 큰 도움

또한,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종 장기 이식의 탐구부터 시작해서 저에게 굉장히 접근이 어려웠던 SIR 모델을 직접 알아보고 발표하는 과정 모두 생기부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험에 대해서도 간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험을 처음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는데 준비물과 실험 과정까지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제를 추천해 주시고 영상 참고 링크를 보내주셔서 더욱 쉽게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실험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작성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실험 보고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생활기록부를 채우는 데 필요한 시간이 굉장히 많이 절약됩니다. 처음 주제를 정하는 순간부터 끝까지 같이해주시기 때문에, 주제를 정하는 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탐구를 하는 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3학년 때에는 생활기록부 채우느라 바쁜 시간에 저는 내신을 공부하는 데 시간을 좀 더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학생 개별 컨설팅 진행

학생이 원하는 부분, 부족한 점을 모두 고려하여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나 학과에 맞춰 진행해 주시며 이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각 학생의 진로에 맞추어서 전문적인 자료와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었습니다.

3. 질과 양 모두 가능

하나의 주제를 던지면 그 주제에 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간단한 자료부터 논문까지 정말 다양한 자료를 주십니다. 개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원리부터 활용 분야까지 앞으로의 전망 및 관련된 다른 기술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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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도 늦지 않았으며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도 이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나의 생활기록부를 화려하게 채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컨설팅을 수강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고민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잉코 7기 아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