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모의고사 추천, 2024학년도 고3 수능 대비 분석 정리(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
2023.10.10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은암
칼럼 KEYWORD

학종준비논문분석국어공부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잉코 서포터즈 5기 @은암입니다. 이번에 이지수능교육에서 수능 리허설 모의고사 수학 영역 신간이 나왔는데요! 2024학년도 수능을 대비하여 1회를 미리 풀어보고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총 4회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느 모의고사처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평가원의 바뀐 출제 기조도 반영되었다고 하고 OMR도 동봉되어 있어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적인 느낌을 유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설 모의고사는 퀄리티가 좋아서 실전 모의고사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수험생 여러분도 저의 리뷰를 읽어보시고 한 번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설 모의고사 주요 문제 리뷰

1번 문제 같은 경우는 9월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문제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1번 문제는 정말 쉽고 당연히 맞춰야 하지만 간혹 이러한 실수로 등급이 갈리기도 합니다. 지수의 곱셈과 덧셈을 잘 구분해서 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주세요!

 

3번 문제 같은 경우는 비교적 숫자 계산이 많은 과정을 필요로 했습니다. 식을 깔끔하게 적으면 다 약분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점을 놓치고 다 계산해버렸으면 불필요하게 시간 낭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번 문제 같은 경우는 고3이라면 자주 봤을 모양새이죠? 근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정립이 되지 않았다면 하나하나 대입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마지막 항에 집중하고 깔끔하게 계산해 보세요.

 

8번 문제 같은 경우 실수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값이 정해져있지 않고 k도 모르기 때문에 범위를 나누고 경우의 수를 생각해 적용하는 풀이를 익혀보세요!

 

9번과 10번은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그래프를 그리고 문제가 원하는 답을 구하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11번도형의 속성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보면서 확실히 평가원의 바뀐 출제 기조가 잘 반영되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9모 때 고등수학과 중학교 지식이 필요한 도형 문제가 출제되어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문제처럼 배경지식을 요하는 11번 문제가 출제된 것을 보고 모의고사의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형 문제는 아무리 이론을 알아도 적용해 보지 않으면 성적이 정말 잘 안 오르는데 이렇게 도형 문제를 수록하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주어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14번 문제 같은 경우는 수험생들이 수능장에서 당황하기 좋은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차근차근 풀면 무조건 풀리는 문제인데 시험장에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울 수 있기에 주어진 함수와 조건, 구해야 하는 함수와 그에 따른 값을 차근차근 나열하면서 시험지에 식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푸는 연습을 시켜주는 문제였습니다.

 

21번 문제 같은 경우도 당황하기 좋은 문제 같습니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가 섞여있고 역함수가 평행이동, 대칭이동한 양상이 나타나기에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지? 막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많이 접해본 문제이고 사고와 계산력만 받쳐준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제이기에 21번 치고는 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가원이 출제한 문제들을 보면 문제 번호와 상관없이 킬러와 준킬러를 배치했는데 작년에 제가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의 준킬러보다 난도가 낮아진 것을 보고 확실히 평가원이 쉽게 내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점도 모의고사를 풀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사설 모의고사 미적분 문제

24번이 아주 흉악하게 생겼네요 변형하고 적분의 형식으로 바꾸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인데 생긴 것만 보고 겁을 먹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미적분에서 n을 이용해 적분하는 문제들을 자주 출제하곤 하는데 이 점을 유의해서 이론을 빠삭하게 외우고 자신의 행동 강령에 n으로 적분하는 것을 추가해서 행동에 베기게끔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7번은 도형을 잘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28번은 삼각비를 사용해서 나타내고 복잡한 식도 끝까지 끌고 계산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도형 문제가 공통과 미적분 모두에서 등장하는데 미적분의 경우는 공통보다 발상이 아닌 계산의 영역에서 승패가 결정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적분 영역에서는 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성실하게 표시하고 인내 있게 계산하는 것을 익히면 될 것 같습니다.

 

29번과 30번 문제함수의 성질을 잘 기억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29번 같은 경우는 솔직히 함수만 그리고 값을 대입한 후에 조금의 계산만 거치면 풀리는 문제였고 30번은 절댓값 때문에 생각하기 조금 까다로웠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0번 문제 같은 경우는 제가 고3 때도 정말 많이 보던 유형이었고 아직까지도 조금씩 변형되어 문제 중 하나라서 문제풀이법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문제 유형을 풀어보고 그 풀이법을 익힌다면 아무리 새로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무리

이렇게 수능 리허설 모의고사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가 고3 때는 풀기만 바빴지 이렇게 주요 문제를 분석하고 필요로 하는 개념을 구분해 보니 고등학생 때 왜 문제 분석이 중요한지를 이제 알 것 같네요. 여러분도 문제를 푸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이를 바탕으로 유형을 나누고 나의 구멍을 찾아서 행동강령을 만들어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지수능교육의 수능파이널이 궁금하다면?

 

 

저는 수능 전 수능 리허설 사설 모의고사와 함께 이지수능교육의 수능파이널로 대비했는데 꽤나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사설모의고사 다양한 문제를 열심히 풀고 끝까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서 자만하지 않고 한 걸음씩 성공을 이끌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