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수능교육 영어과외

저는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 방학에 국어와 통합과학 과목의 과외도 짧게 진행하였었는데, 기숙사 학교 특성상 주말밖에 과외를 할 시간이 없어 고등 영어 과외만 이어가게 되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국어와 통합과학은 2달 정도의 기간만을 과외 받았지만 역시나 제가 다니게 될 고등학교의 교과서와 시험 스타일을 기반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덕에 고등학교 첫 내신 준비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고등학교 시절 내내 이지 수능 교육과 대학 원서 컨설팅, 국어 수학 과학 등 여러 과목의 과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고등학교 입학 직전부터 수능까지 3년간 함께 했던 ‘이지 수능 교육 영어과외’의 후기를 중점적으로 작성해보려 해요!

| 고등학교 내신 준비

먼저 저는 중학교 수준에서 고등학생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학습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런 저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업을 준비해주셨어요.

또한 저의 고등학교 특성상 좋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본문을 외우는 단순한 학습 보다는 글을 독해하고 답을 영어로 서술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됐어요.

이지수능교육의 영어 과외 선생님께서는 내신 준비 기간에도 교과서 본문을 외우기 보단 시험 범위였던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교재의 문제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한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아 내용을 이해하고 다른 유형으로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시켜 주셨어요.

매번 시험기간이면 이런 식으로 문제 자료집을 몇 권씩이나 만들어 주시고, 평소에 풀어온 문제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수업시간에 막혔던 부분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꽤나 까다롭게 채점되는 서술형 부분에 대한 시험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직접 알맞은 문장을 오류없이 작성할 줄 아는 능력도 요구되었는데요. 이에 맞게 이지 과외 선생님께서는 이지에서 자체적으로 출판한 이지 서술형 교재를 가지고 서술형 문제까지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어요.

결국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쟁쟁한 친구들 사이에서 첫 학기 영어 5등급에서 시작해 마지막 학기에는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의 성적을 가지고 내신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상깊었던 것은 학교에서 시험범위로 학습한 테드 지문, 영어 원서 등에 대해서도 수업 시간에 부탁을 드리면 함께 분석하고, 예상 문제를 직접 만들어 주신 것이었어요! 실제로 선생님이 수업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 주신 예상 문제가 학교 시험에 적중하여 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 영어 모의고사 대비

중학교 내신 공부에서 벗어나 처음 모의고사라는 빠르고 정확한 독해 실력을 요구하는 시험을 공부하게 되었을 때는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중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을 때, 괜찮은 점수를 받긴 했지만 지문을 이해하고 푼다는 느낌이 없었을 뿐 아니라 그렇게 고른 답에도 확신할 수 없어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내신 시험만큼 중요한 모의고사 시험을 위해 이지 과외선생님은 학교 시험 기간이 아닌 평소에는 모의고사 유형별 필승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특히 빈칸 유형과 순서, 문장 삽입 유형의 문제를 어려워했는데,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찾기, 문단 별 핵심어 찾기, 관계사 접속사 대명사 기억하기 등 실전에 적용할 유용할 꿀팁들을 유형별로 알려주셔서 처음보다 논리적으로 문제 풀이 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수능특강, 모의고사 유형별 문제지를 매번 만들어서 숙제로 내 주셨는데, 과외날이 돌아오기 전까지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틈틈이 풀고 채점을 해가면 선생님께서 특별히 어려웠던 문제를 꼽아 설명해주시고, 제가 왜 오답을 골랐는지 반문해 주셨어요.

그렇게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저의 실수를 스스로 자각할 수도 있었고, 조금 더 의식적으로 답을 찾아가며 글을 읽고 답의 근거를 확실히 인식하고 문제를 풀어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숙제로 내주시는 양도 만만치 않았기에 당시에는 여러모로 바쁜 학교 생활 중에서도 힘들긴 했지만 숙제를 다 해가면 뿌듯함도 있고 많은 양의 문제를 푼 덕분에 실제로 문제 풀이법과 꿀팁도 알게됐고 실제로 실력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저는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제 주전형으로 선택했기에 제대로 수능 만을 준비한 건 내신 시험이 끝난 3학년 2학기부터 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 선생님과 꾸준히 모의고사에 대해서도 대비해왔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2등급 밑의 등급을 받아본 적이 없었고, 수능에서도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 이지수능교육의 영어 과외 선생님

이지 선생님은 3년 내내 수업하는 동안 지각하는 일 없이 성실히 저를 가르쳐 주셨어요. 수업시간에 전달해 주지 못한 자료가 있으면 외출이 불가능한 기숙사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주셔서 카카오톡 혹은 직접 학교로 오셔서 자료를 전달해 주시기도 하였어요.

수능 전날에는 수능 잘 보고 오라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모찌 떡을 선물해주시기도 하고, 대학 합격 후에는 따로 만나 밥을 사주시기도 하였어요. 

무엇보다도 저는 제가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고, 저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께서 대학교 원서를 접수 할 때, 수능을 코 앞에 앞두었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늘 "너와 같이 성실히 노력하는 친구는 잘 될 수 밖에 없다며 항상 너의 실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라고 말해주시고 믿어 주셔서 점차 자신감도 붙고 결국 수능 시험장에서도 떨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마무리

정말 3년동안 함께 해온 만큼 저도 선생님께 의지도 되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렇게 이지 선생님과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공부해 나가다 보면 저처럼 원하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수험생분들도 과외가 필요하다 보면 이지수능교육에서 상담을 받아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