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변경 후 간호학과 수시 합격 후기
2023.08.16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합격빌리지 23번지 @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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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지서포터즈 잉코 5기로 활동하고 있는 뚜뚜입니다! 6월 모의고사와 1학기를 잘 마무리하셨나요? 저는 9월 모의고사 전까지 간호학과 수시 원서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수시 지원을 앞두고,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친구들은 학과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할 수도 있고 진로가 정해진 친구들이라도 내가 관련 학과를 가는 게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떤 기준으로 간호학과 수시를 결정하게 되었는지, 간호학과 수시 준비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학과 선택 동기

사실 저는 원래 스포츠 관련 학과를 비실기전형으로 가기 위해 ’스포츠 과학‘이라는 주제를 잡아 생기부를 작성해왔습니다. 운동 손상,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의학, 운동 처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부 능력 특기사항을 채워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원서를 쓸 때가 되니 원하는 대학 라인에 비해 성적과 생기부의 질이 많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3년 동안 스포츠 계열의 학과를 가고 싶어 했고 열심히 준비했던 생기부가 아쉬워 포기하지 못하고 상향 지원을 많이 했었는데 이때의 결과를 만족하지 못해 결국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반수를 하려고 생각해 보니 내가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건 맞지만 보건 분야도 관심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상이나 합병증과 관련한 자료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 때, 과제를 하는 느낌이 아닌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던 모습이 떠올라 간호학과 수시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간호학과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고 고등학교 때 탐구했던 내용들이 녹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간호학과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좁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계속해서 탐구하는 과정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로 변경 유불리

또한 진로가 바뀐다고 하더라도 작성했던 보고서와 활동들에서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관련된 정보를 얻거나 내용을 조금만 바꿔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로가 바뀐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만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다른 친구들 역시 3년 사이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에 대한 탐구, 외부 강의를 듣는 과정 속에서 하고 싶은 일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과정을 방학 동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학하고 싶은 대학 라인에 대한 고민은 많은 검색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내가 가진 성적으로는 어디 대학, 어느 학과를 진학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상향, 적정, 하향의 적절하게 라인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검색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간호학과수시 학교가 어디인지에 대해 알기는 쉽지 않은데요, 저 역시 고3 원서와 재수 시절 원서 모두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지수능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유리한 방향의 대학을 찾아주신다는 점입니다.

 

제가 찾아 가져간 대학의 라인과 비슷하지만 성적 환산 방식이 다르다든지, 학교의 가치관이 제가 쓴 생기부와 부합한다든지 등의 이유를 근거로 대학을 정해주시고 또한 제가 찾았던 정보가 올해부터 변경되거나 틀렸던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3 원서를 쓸 당시에 저는 정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최저가 하나였음에도 많은 불안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재수 때에는 정시 원서도 생각해야 했기 때문에 수시 원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성적이 조금 불안정하여 수시를 쓰기로 결심하고 정하는 도중 성적 변화의 폭이 너무 커 두려움이 앞서 수시 원서를 너무 하향하여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역시 저의 성적에 맞고 적당히 높은 수준의 대학을 정할 수 있었던 것에도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6월과 9월 모의고사 사이에도 성적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어느 정도까지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학과 결정 시 유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확고한 꿈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전공이 명확하다면 대학 라인을 낮춰 쓰게 되더라도 만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간호학과를 간 친구들 모두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포기하거나 다른 학과의 높은 대학을 포기하고 간호학과를 선택했더라도 후회를 하지 않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호학과 자체가 수도권 대학에 많지 않기도 하고 자대 병원이 있는 것도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수도권 간호학과를 포기하고 자대 병원이 있는 지방 거점 국립 대학교를 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처럼 내가 꿈에 대한 확신이 있고 관심 분야가 명확하다면 그 학과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 상향, 적정, 하향의 조합을 고려하여 원서를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가고 싶은 학교가 있더라도 해당 학교에 관련된 전공이 개설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간호학과 수시 원서를 쓸 때 당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와 진학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원서 접수까지 남은 기간을 활용하여 어떻게 원서를 쓰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지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 서포터즈 잉코 5기 뚜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