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학과 새내기의 1학기 총 정리 후기!
2023.07.25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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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성균관대 경영학과 소개 - 1학기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지서포터즈 칼럼 독자 여러분, 더운 여름을 잘 나고 계신가요? 특히 이맘때는 날도 후덥지근하고, 방학도 다가와 지칠 텐데요, 이럴 때는 미래에 대학생이 된 자신을 상상하며 동기부여를 갖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지금부터 저의 성균관대학교에서의 즐거웠던 한학기 생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는 계열제가 있어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공학계열은 Learning Community의 약자인 LC를 편성하여 학교 생활을 함께하게 되는데요, 제가 속해 있는 경영학과는 계열제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학과 내에서 총 10개로 나뉜 반에 속하여 주로 반 동기, 선배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하게 됩니다!


저는 올해 2월 24일에 입학식을 하고 2박 3일동안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다녀오며 대학생활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입학식은 이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수원에 있는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되어 교내 동아리들의 공연과 총장님, 재학생 분들의 말씀 등으로 이루어 졌고, 마지막엔 걸그룹 오마이걸이 축하공연을 오기도 했답니다!

 

 

 


입학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바로 새내기 새로 배움터로 이동해서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성균관대학교와 학교 생활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술게임도요 허허 새터를 통해 같은 반 친구들과 선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ㅣ3월

3월은 본격적으로 학교 생활이 시작되는 달이에요. 개강 첫날의 첫 식사는 학식이었답니다! 성균관대 학식은 5000~5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됩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는 맛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또 아침에는 ‘천원 조식’ 이라고 말 그대로 천원에 조식을 운영하는 데요, 선배들의 후원으로 값이 매우 싸답니다.

 

 


또 3월은 학기 초이다 보니 선배들과 ‘밥약’을 자주 함께 하게 되는데요! 선배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학교 생활 정보도 얻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랍니다. 이때 주로 선배들이 밥을 사주시는데, 후배들은 디저트를 사거나, 다음 식사를 사는 등의 방법으로 ‘보은’을 해서 감사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저도 선배들과 밥약을 하며 혜화의 여러 맛집을 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또 성균관대는 3월말에 금잔디 축제라는 작은 축제를 진행해요! 경영관 앞에 금잔디 광장이라고 불리는 잔디밭이 있는데, 이곳에서 동아리들의 공연, 푸드트럭, 저녁에는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축제가 끝난 후에는 동기, 선배들과 뒷풀이도 하며 우정을 다질 수 있답니다~

 


3월에는 이 밖에도 많은 술자리와 동아리 홍보제,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등 많은 놀자리가 있어 그간 공부하느라 고생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듯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ㅣ4월

4월 1일은 만우절! 이 시기에는 보통 만우절 장난으로 각자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교에 옵니다. 교복이 없는 친구들도 학생회에서 교복을 대여 받아 함께 사진을 찍어요. 이 날 수업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교복을 입고 발표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맘때쯤 에는 대학생의 상징! 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과잠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과잠바를 받고 저희 반은 한강으로 다같이 놀러 가기도 했어요. 경영학과는 반제도가 있다 보니 반끼리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니게 되는데, 이때 과잠을 많이 애용한답니다 ㅎㅎ

 

 


이렇게 신나게 대학생활을 즐기다 보면 대학교 입학 후 첫 시험! 중간고사가 우리를 맞이 하게 됩니다.. 성균관대에서 1학년은 최대 18학점을 수강하게 되는데, 1학기에는 보통 한두개의 전공과목과 영어쓰기, 파이썬과 같은 직권 배정과목, 기초인문사회교양을 주로 수강해요. 이 시기에 보통 중앙학술정보관이나 경영관 열람실과 라운지 등에 가면 빽빽히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시험이 끝나면 대학생활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MT가 다가옵니다!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펜션으로 놀러가 레크레이션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술게임도 하다 보면 1박2일이 후딱 지나간답니다.

 

 


ㅣ5월

이렇게 4월이 지나면 축제가 기다리는 5월이 찾아옵니다! 성균관대의 1학기 축제는 대동제, 2학기 축제는 에스카라라고 하는데, 이번 대동제는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일, 인문사회캠퍼스에서 2일이 진행되었어요. 한해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보니 푸드 트럭, 동아리 부스, 미니 바이킹 등이 등장하여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어요. 이번 축제에는 아이브, 에픽하이, 있지, 싸이 등 아티스트들이 와서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대학생이 되면 즐길 수 있답니다!

 

 


또 경영대학 행사도 체육대회도 진행되었는데요. 글로벌경영학과와 경영학과 학생들이 모여 반끼리 반티도 맞추어 입고 계주, 피구, 축구, 줄다리기 등 마치 다시 고등학생이 된 것처럼 체육대회를 즐기게 됩니다!


이 날은 결석계를 이용해서(물론 교수님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하루 수업에 빠지고 체육대회에 참여합니다. 경영학과는 짝반 제도가 있는데, 두 반이 짝반이 되어 체육대회에서 같은 팀으로 참여하고, 뒷풀이도 함께 하여 다른 반 친구와도 친해지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대학 생활하면 동아리도 빼놓을 수 없죠! 시험이 끝난 이맘때에는 동아리 엠티, 공연 등을 가장 활발히 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밴드부에 드는 게 로망 중 하나였는데, 동아리에 들어가 선배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결국 정기공연에 참여하여 공연을 하기도 했어요. 여러분도 평소 공부 때문에 하고 싶었던 취미 활동이나 공연 등이 있었다면 대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것!

 


ㅣ6월

놀다 보면 다시 찾아오는 기말고사! 이 시기가 되면 한참 놀던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도서관으로 향하게 돼요. 도서관에는 로봇이 운영하는 카페도 있답니다! 도서관 밑층에 있는 중앙학술정보관의 열람실은 특히 새벽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밤새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친구들과 밤을 새며 공부하다가 편의점에서 야식을 먹는 것도 나름 낭만이 있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다른 대학들보다 종강이 빠르다는 거에요! 올해에는 6월 9일이라는 이른 날에 종강을 하여 많은 타대학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샀답니다. 종강과 동시에 맞이한 방학은 8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비해 길어진 방학에 학생들은 계절학기를 통해 수업을 더 듣기도 하고, 자기 계발을 하기도 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제각기의 방식으로 한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답니다.


저는 놀 때는 후회없이 신나게 놀고! 시험기간에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 공부에 적응하며 후회 없는 새내기로서의 한학기를 보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매일 오랜 시간 공부했던 나자신이 신기할 정도로 신나게 놀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여기에 쓴 행사들 외에도 성균관대학교에는 다양한 학생단체, 기념일 행사, 튜터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과목이 특정되어 공부하던 고등학교와는 달리 학문에 대해서도 좀 더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전공 과목에 대해서도 더 심도 깊게 공부할 수 있어 고등학교 시절보다 오히려 공부도 더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성균관대학교에서의 대학생활은 무척 즐겁답니다! 이 글을 읽는 고등학생 분들도 즐거운 대학교 생활을 동기부여 삼아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