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점수가 안 올라요.. 성적 상승하는 국어 공부법!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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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AI융합학부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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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서포터즈 잉코 5기 포그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 성적을 받게 되면 공부를 안 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 있고 성적을 올리기가 어려운 과목이 있을 것입니다.

 

 

|국어 점수 올리는 공부법

저는 국어 과목에 약했는데요 점수를 올리고 싶어도 쉽게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국어 점수를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성적이 오른 과목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과목인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단편소설 모음집]

| 단편소설 모음집 독서하기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 여러 가지 단편소설을 한 번에 읽을 수 있게 모아둔 책이었습니다.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많이 읽지는 않았었습니다.

 

수능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전시가, 단편 소설, 고전 문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두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당시에 그렇게 많은 문학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모여있는 책을 구매하여 독서를 하였습니다. 단편소설뿐만이 아니라 현대시, 고전 시가도 함께 읽었습니다.

 

 

| 단편소설

단편소설을 읽을 때에는 그 소설의 배경은 어떤 시대이고 그 시대의 특징이 무엇인지, 작가는 어떤 작품을 지었고 주로 어떤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려고 하는지 등 작품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소설 바깥 이야기를 공부한 후에는 소설을 읽으면서 상징적인 물건 등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자세하게 독서를 하게 되면 몇 번 소설을 분석한다면 내용이 거의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현대시

현대시도 이와 비슷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시의 작가는 유명한 몇 명이 있는데 현대시 모음집이나 모의고사를 풀면서 자주 보이는 작가의 경우 작가의 특징을 공부하였습니다. 작가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나중에 시를 읽을 때 시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 고전시

제가 문학에서 가장 어려워 한 부분은 고전시였습니다. 우선 같은 한글로 쓰여 있더라도 의미가 다른 경우도 있었고 읽어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기에 항상 잘 틀리는 문제였고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고전 시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찾아서 정리하고 공부하였습니다. 다양한 단어를 공부하니까 뜻을 알게 되고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문학을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신다면 단어를 먼저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또한 저는 고전 시뿐만 아니라 문학 지문을 풀다 보면 생략된 부분이 많은데 저는 그런 부분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읽어보면 나중에 같은 작품이지만 공부를 하지 못했던 부분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금방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번씩은 읽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문학은 한 번 공부해 둔 다음 감을 잃지 않도록 공부하고 필기해둔 자료를 모아두었다가 꾸준히 읽었고 문제도 계속해서 풀어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니 국어 등급이 크게 올랐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어는 꾸준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비문학 - 잡지 읽기

문학은 여러 가지 작품을 읽고 해석하다 보면 감을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비문학과 같은 경우에는 제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그 개념을 이해해야 했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공부하기가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노력한 방법은 잡지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잡지를 통해 공부한 비문학]

 

저는 비문학 지문을 보면 글이 너무 길고 어려운 용어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글을 읽어나가야 할지 막막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에 있는 문제보다는 조금 쉽고 글이 짧은 것을 통해서 연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잡지에 있는 짧은 글을 통해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글을 보기 쉽게 각 문단별로 번호를 붙였습니다. 이때 너무 짧은 문단이나 비슷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면 묶어서 하나의 번호로 표시하였습니다.

 

번호만 붙였는데도 글을 읽는 것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또한 각 문단에서 중요한 키워드만 표시를 해두고 나중에 문제를 풀 때 그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저만의 표시 방법을 정하여 글을 읽으면서 간단하게 해 놓았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각 문단별로 주제가 있다면 그것을 정리해두고 또한 글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글의 특징에 맞게 표를 그리거나 마인드 맵 등 시각적으로 한 번에 볼 수 있게 글을 요약하는 것도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주제를 찾는 것도 연습하여 한 문장으로 쓰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번 연습을 하다 보니 제가 찾은 주제가 초반에는 많이 엇나갔지만 점차 비슷하게 찾게 되었습니다.

 

 

| 문제 먼저 읽기

또한 국어 문제를 풀면서 유용하게 이용했던 방법은 글을 읽기 전에 문제를 먼저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를 먼저 읽어보면 제가 이 글에서 찾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생각하며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며 또한 <보기>가 주어진 경우 보기를 통해 글의 내용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국어를 가장 못하였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보았고 그 결과 점수가 가장 크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공부법이 아닌 다른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보고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