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능교육 과외 후기 국어 1등급 고려대 합격!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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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유리
칼럼 KEYWORD

수시반수계열적합우보만리

안녕하십니까, 합격빌리지 22번지에 살고 있는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합격생 '유리'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축제의 달이 찾아왔습니다. 어린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잦은 수행평가와 학교 행사 등등… 5월 한 달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각종 행사로 붕 떴던 마음이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고 더욱 심란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빨리 평정심을 되찾고 본래 루틴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번 칼럼의 주제는 ‘이지수능교육 과외 후기’입니다. 어떻게 수능과외를 택하게 되었고,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과외사이트 순위 같은 것도 많이 알아보시는데 그보다 저는 정말 수업을 받았던 입장에서 말하는 리얼한 후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외사이트 순위 보다는 실제로 공부하고, 고려대 합격까지 해냈던 저의 이야기를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이지수능교육 국어과외를 택하게 되었나?

학기 초에는 교과서 위주로 수업을 나가다 보니 자습서와 평가문제집만 활용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문학을 배우면서 교과서 외의 많은 문학 작품을 공부해야 했습니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문제를 푸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니 다른 과목 내신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 힘들었습니다.


내신 대비를 하기 위해 국어 학원을 다니는 것이 저에게는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혼자서는 구하기 힘든 양질의 자료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보다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없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제가 느꼈던 경험했던 단점을 세 가지로 나눠보았습니다

 

▷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단점 3가지

1. 학교나 집 근처에 학원이 없어 학원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2. 학원 수업에 맞춰 시간표를 조정해야 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야자를 빼고 학원 수업을 들으니 개인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3. 학교에서 가르쳤던 모든 문학 작품을 분석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나가다 보니 이미 들었던 내용을 또다시 듣는 것이 수업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이지수능과외 장점 3가지

국어과외는 위와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1. 집에서 수업을 들으니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 저는 야자를 마치고 과외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개인 공부 시간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3.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다시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위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 선생님과 어떻게 공부했나?

저는 수능까지 계속 수능과외를 받았습니다. 이지수능교육에서 양질의 자료를 제공받으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대비 기간에는 문학 작품 분석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중간, 기말고사 이후에는 수능 – 문학, 독서, 문법을 대비했습니다. 내신 공부 방법이 수능 공부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문학-독서-문법(제가 현역으로 수능에 응시했을 때는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로 나뉘기 전이었습니다)순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께서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시고, 시험도 마치 수능 문제처럼 출제하시기 때문에 내신을 공부할 때는 평소 하던 공부에서 부수적으로 개념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문학을 학습하는데 있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에서 선별, 수록한 갈래복합 기출 모음집입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실 때 수업에서 배웠던 문학 작품을 단독으로 출제하기보다 다른 문학 작품과 연결하여 출제하셨습니다. 단일 작품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 두 작품의 공통점 – 소재 및 구절을 비교하는 문제, 두 작품을 잇는 보기를 활용한 이해 문제를 위주로 출제하셨습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들은 모두 수능 문학 출제 방식에 기인한 것들입니다. 

 

 

2학년 2학기에는 독서가 시험 범위였습니다. 시험 범위에 당해 모의고사나 전년도 평가원의 독서 지문들이 포함되어 있어 기출 문제를 풀어놓은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가원이 ebs 수능 교재와 연계하여 모의고사를 만들 때 ebs 교재의 지문과 제재만 겹치되 처음 보는, 다른 내용의 지문을 주는 것처럼 선생님께서도 기출 지문에서 제재만 따와 출제하셨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국어 과외에서 학습했던 비문학 풀이 방법 – 지문 독해 연습이 내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이지수능교육을 통해 국어 과외를 받기 시작하고 내신 성적이 꾸준히 올랐습니다. 수능 유형과 비슷하게 시험 문제를 출제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과외 선생님과 수능을 대비한 것이 내신 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신 성적이 드라마틱한 폭으로 상승했거나 부동의 1등급처럼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학습한 성과는 3학년에 들어 눈에 띄게 드러났습니다. 3학년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역 때 받은 수능 성적을 살려 정시로 입학하지는 못하고 수시 반수로 고려대학교에 합격했으나, 고려대학교에 합격할 만큼 좋은 내신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이지수능교육에서 국어 과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혼자 공부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나 자습 시간을 확보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면 이지수능교육에서 과외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지수능교육 과외에서 양질의 자료를 제공받으며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