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4기 키미입니다! 다들 기말고사는 잘 보셨나요?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쯤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2 학기 시작을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다들 여름방학은 알차게 보내셨나요? 입시 준비한다고 방학이 방학 같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ㅠㅠ.. 열심히 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고등학교 1, 2학년 분들께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준비하거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겠지만 고등학교 3학년 분들께는 마지막 학기이자 입시의 막바지일 텐데요. 특히, 수시로 입시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9월에 바로 원서를 넣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이 더욱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한 수시컨설팅 사례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라며 입시 선배로서 먼저 겪은 경험담을 말씀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 상황]

저번 칼럼에서는 제가 수시컨설팅을 통해 어떤 상담을 받았고, 그 상담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를 위주로 이야기했었기에(수시컨설팅에 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이지수능블로그에서 제 칼럼을 검색해 주세요!)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수시컨설팅을 받기 전에 어떠한 상황이었고, 이러한 도움들을 받아 어떠한 결과가 있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상담을 받기 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 저의 상황은 원하는 과를 정했지만 어떤 대학에 넣어야 할지 몰랐고, 이 과를 가기 위해서는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도 몰랐으며, 생기부를 채운다는 개념도 몰랐습니다. 즉, 입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인 거죠... 그저 막연하게 가고 싶은 과와 원하는 입시 방식이 수시였다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수시로 정한 이유는 내신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수능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하하,,) 저의 상담을 받기 전 상황은 정말 이대로 가면 입시는 망한다! 수준이었지만 일찍이 수시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상담을 받기 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린다고는 했지만 정말 입시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이러한 이야기밖에 생각나질 않네요ㅎㅎ...

[상담 내용]

이어서, 상담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생기부 디자인, 대학 선택,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해 상담을 받았는데요. 이 중 대학 선택에 대해 상담했던 내용을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학을 선택할 때 학과를 중요시 했는데요! 그래서 저의 이지수능교육 수시컨설팅 선생님께서 저의 내신과 생기부,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제가 지원하여 합격할 만한 학교를 여러 개 뽑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학교들 중에 저의 생기부 디자인, 자기소개서, 면접 수업을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의논하며 수시로 지원할 학교 6개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함께 의논하며 지원할 학교를 선택한 덕에 학교를 선택할 때 그저 성적에 맞춰서만 선택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우주 상향도 넣어보고 적정과 상향 등을 적절히 섞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 선택 대학]

다음으로는 최종 선택 대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선택 대학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대학교 이름과 과를 언급하기보단 제가 어떤 기준으로 대학을 결정했는지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수시로 원서를 썼기 때문에 총 6개의 원서를 썼으며, 학교의 이름보다는 과를 보고 원서를 쓸 대학을 정했습니다. 또, 제가 수능 준비는 아예 되어있질 않아 최저를 피하고 자소서와 면접이 가능한 전형으로 골랐습니다. 그 결과 최종 선택 대학은 우주 상향 1개, 상향~적정 4개, 안전빵 1개로 썼습니다. 우주 상향 같은 경우는 원서를 6개를 쓰기 때문에 거의 버리는 느낌으로 도전용으로 썼었고 상향~적정의 경우는 상향도 충분히 추함까지 돌아 합격 가능한 선인 상향으로 썼었습니다. 다른 전형은 전부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지원했었는데 안전빵은 정말 성적만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지원했었습니다.

[입시 결과]

마지막으로 입시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시 결과는 최종적으로 추합까지 포함하여 4개 합격했으며 떨어진 두 개는 우주 상향과 적정에서 하나가 떨어졌습니다ㅎㅎ... 합격한 것 중에는 최초합은 두 개였고 나머지 두 개는 추합이었는데요. 추합의 경우 하나는 예비 11번을 받아 2차 추합에서 합격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예비 8번을 받아 1차 추합에서 합격하였습니다. 떨어진 두 개는 광탈이었기 때문에... 전화 추합까지는 받아본 적이 없네요ㅎㅎ... 이것으로 저의 입시 결과는 4개 합격, 2개 광탈이었습니다!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는 저의 수시컨설팅을 받기 전 상황과 과정, 입시 결과 등을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예측하기 힘든 입시 속에서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입시 기간도 파이팅 하시며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4기 키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