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선배의 스터디 플래너 현실 공감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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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키미

[인사말]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 22학번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4기 키미입니다! 저번 칼럼 때는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 이제 5월이 되어 중간고사가 다들 끝났을 기간이 되었네요! 다들 중간고사는 잘 보셨나요? 저는... 기말고사를 열심히 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ㅎㅎ! 다들 중간고사를 잘 보셨길 바라며 이번에는 스터디 플래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수험생분들 중에서도 스터디 플래너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쓰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스터디 플래너를 썼었기에 이러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스터디 플래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스터디 플래너 유형]

스터디 플래너는 쓰는 사람도 있고 쓰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만약,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사람이라면 스터디 플래너를 얼마나 쓰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로 유형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스터디 플래너를 얼마나 쓰는지에 대한 유형은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처음 몇 장만 쓰다가 마는 사람, 그리고 두 번째 유형은 꾸준하게 스터디 플래너를 끝까지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어서, 스터디 플래너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유형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 유형으로, 첫 번째 유형은 정석대로 공부 계획을 적기 위해 활용하는 사람, 그리고 두 번째 유형은 공부 계획도 적고 이외의 일정이나 할 일과 같은 다른 여러 가지 내용도 함께 적어 다이어리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분들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저는 처음 몇 장만 쓰다가 마는 사람 + 공부 계획도 적고 이외의 일정이나 할 일과 같은 다른 여러 가지 내용도 함께 적어 다이어리처럼 활용하는 사람 유형입니다ㅎㅎ 저의 스터디 플래너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먼저, 공부 계획도 적고 이외의 일정이나 할 일과 같은 다른 여러 가지 내용도 함께 적어 다이어리처럼 활용하는 유형! 저는 스터디 플래너를 쓰긴 했지만... 공부 계획과 함께 이것저것 여러 가지 내용들도 많이 적어서 사실상 다이어리에 가까웠는데요.

 

이건 제가 고등학생 때 썼던 스터디 플래너인데요!

공부 계획은 별로 없고 사진처럼 급식 이야기만 잔뜩 적혀 있습니다ㅎㅎ... 사실상 스터디 플래너보단 일기장에 가까웠던...? 다이어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다음으로, 처음 몇 장만 쓰다가 마는 유형! 저는 새로운 스터디 플래너를 쓰기 시작할 때 늘 ‘이번에는 끝까지 채워서 써야지!’라고 다짐을 하지만...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계획을 지킨 적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데에도 흥미를 잃고... 쓰는 것도 까먹어버려서... 한 번도 스터디 플래너를 끝까지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앞서 보여드린 스터디 플래너도 절반 이상은 빈 페이지입니다. 되돌아보면 정말 살면서 스터디 플래너나 다이어리 같은 걸 꾸준히 써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심지어는 스터디 플래너나 다이어리 같은 걸 사거나 받아서 시작도 하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요.

 

이건 이지수능교육에서 받은 플래너인데 이런 말을 해도 될 진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쓰지 않았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이때 바빠서ㅎㅎ... 플래너조차 쓸 시간이 없었네요.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이유]

그렇다면, 이렇게 끝까지 쓰지도 못하고 심하면 시작도 하지 않는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해야 할 걸 미리 정해두거나 계획을 해두지 않으면 뭘 해야 할지 생각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뭔가를 시작하지 못해서 비록 계획도 꾸준히 안세우고... 지키지 않지만... 이러한 이유로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편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 스터디 플래너는 정말 세세한 계획을 세울 때 주로 사용하고 간단간단하게 해야 할 공부만 대충 적을 때는 주로 메모지를 자주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스터디 플래너 대신 사용했던 메모지인데요. 일주일별로 할 공부를 간단하게 적을 때는 요일이 적힌 메모지를 주로 사용하고 하루마다 할 공부를 적을 때는 톰과 제리 메모지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저와 다른 유형인 끝까지 쓰시고 정석적으로 스터디 플래너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공부 계획이나 공부 시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스터디 플래너를 쓴다고 볼 수 있겠네요!

 

[스터디 플래너 꾸미기]

앞에서 스터디 플래너 유형과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엔느 스터디 플래너 꾸미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터디 플래너는 그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데요. 저는 원래 수정하기 어려운 걸 좋아하지 않아 꾸미지 않고 연필로만 적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꾸미기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서 시도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 사진은 스터디 플래너 사진은 아니고 저의 다이어리 사진인데, 저는 한 번하면 제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색깔펜과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외에도 깔끔하게 검은 볼펜과 중요 부분만 색깔 볼펜, 형광펜 등을 이용하는 타입이나, 저보다 더 본격적으로 꾸미는 타입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는 저의 경험을 토대로 스터디 플래너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이야기 하고 보니 뭔가 스터디 플래너를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 제가 적어서 그런지 난잡한 느낌이 들어 조금 걱정이 됩니다ㅎㅎ... 혹시라도 저와 같은 느낌이 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4기 키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