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합격! 캐릭터가 담긴 생기부 만드는 방법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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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

 

안녕하세요! 경인교대에 다니고 있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쏘입니다. 드디어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났네요?! 다들 새 학년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하고 계시나요? 3월과 4월은 새 학기 적응 기간이기도 하지만 학교 활동 일정이 나오면서 동아리도 정하고 생기부 비교과의 방향을 정해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기 초, 첫 시작부터 챙기는 생기부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담긴 생기부 만드는 방법, 동아리 선정에서 중요한 점에 대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교대에 합격했기 때문에 교대 지망하는 학생들이라고... 나가지 마시고 생기부를 만드는 방법엔 이런 것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자신의 캐릭터가 담긴 생기부 만드는 방법

 

1) 되돌아보기

우선 2,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의 생기부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기부에서 그간의 자신의 목표, 방향이 담겨있거나 의미 있는 단어와 문장을 뽑아 표시하거나 적어보세요. 문장들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는 겁니다. 이때 희망하는 대학교의 평가 기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죠?! 

 

  
 

2) 보완하고 발전하기

되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기부를 확인한 후 이제 앞으로 있을 활동들에서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조한 부분은 심화해서!

 

종이에 과목들, 동아리, 진로, 창체를 적어두고 어떤 주제로 어떤 활동을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그때 적어두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과목 수행평가 활동 (글쓰기, 정책제안, 보고서, 발표)을 우선으로 어떤 주제로 활동할지 적었습니다. 그리고 더 하고 싶은 주제를 적어두고 추가 보고서 제출을 각 교과목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작성해 비교과를 완성해갔습니다. 이렇게 여러 항목을 한 번에 적어두면 교과목 간 연계된 활동을 계획하는 데 좀 더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의 평등’의 가치를 영어 과목의 글쓰기 활동과 정치와 법 정책 제안서 활동을 연계해서 작성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대를 희망했기에 아이디어는 뉴스, 교육부 블로그, 교과서, 교육 이슈, 과학기술정책 연구원을 통해서 나 일상생활 속에서 얻었습니다. 적어둔 주제, 활동을 바탕으로 수행평가 시간에 녹여내거나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자율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럼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캐릭터는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도서, 체험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세특, 동아리, 창제, 진로에 항목별로 어떻게 녹여낼지 계획해 보세요!

 

저는 참고로 교육대학교, 교대 진학 준비를 했습니다! 1학년 동아리 시간 세특에 교대 선배들과의 인터뷰에서 ‘예비교육자로서 현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각하고 있어야 함을 깨달음’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현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가 뭐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인권, 불평등, 차별, 환경’의 키워드를 떠올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학년 때 키워드와 관련된 강연 듣기, 독서토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청에서 주관하거나 학교에서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공지를 잘 확인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깨달은 점과 추가로 조사해서 알게 된 점은 영어 2과목 주제발표 시간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3학년 때는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생기부에 녹여내기 위해 정치와 법 시간에 정책 제안, 동아리 시간에 수업시연 등을 했습니다. 하나의 문장에서 시작된 3년의 연계된 활동은 깨달음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관해서 풀어나가는 적극적인 캐릭터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 2. 동아리 선정에서 중요한 점

'동아리는 무조건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를 해야 한다' 이건 아닙니다. 물론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를 하면 생기부에 적힌 동아리명을 봤을 때, 나열된 활동 이름을 봤을 때 어떤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인지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나열된 활동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한 활동의 내용입니다.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느낀 점, 역할, 내용이 생기부 비교과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를 들어가고 싶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져서, 선착순 마감되어서, 개설되지 않아서 못 들어갔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활동 이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추가 보고서를 제출해 자신의 전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캐릭터가 담긴 생기부 만드는 방법, 동아리 선정에서 중요한 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내용이 교대 지원 학생과 다른 모든 생기부에 대해 궁금함을 품고 있는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 학기, 생기부 비교과에 대한 막막함에 머리가 아프고 좋은 생기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이지수능교육 생기부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그 고민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모두들 새 학기 힘내세요!! 여러분!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의미 있는 학창 시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히 잘 해 왔고 앞으로도 더 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