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1학년 1학기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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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병아리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3기 멤버, 우유종이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그런...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여름이 왔다는 것은 1학기가 끝났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1학년 1학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1학년 1학기. 그리고 학교와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고등학교 때 했던 노력들을 간단히 내용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럼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의 1학년 1학기를 만나보시죠!
 
한 학기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만 하는구나'였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현재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정말 수학, 물리 등과 같은 공과계열 공부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필수로, 추가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과목에 대한 제한이 없고 이것은 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고등학생 때는 문학, 영어, 미술, 음악과 같은 분야를 저의 전공 분야가 아님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반면에, 대학생 때는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시도하려고 하지 않으면 정말 접근하지도 않는 분야가 됩니다. 그렇다 보니 현재 상황에서 문학 작품, 영어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스트레스 혹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니라, 진짜 원해서 하게 되는,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이 점이 여유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고등학생 때의 나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 드는 부분입니다.
 
학과 내에서는 학생회를 하고 있고, 중앙 동아리로는 동국대학교 학생부 전형 알리미 홍보대사 'Dreamer'를 하고 있다 보니 비대면 상황 속에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학교도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온라인 새터', '온라인 오티', '소규모 공대 멘토 멘티' 활동을 진행해서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교에 대해 알아 갔고, 나름의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비대면의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분주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립니다. 또 교수님과의 상담, 선배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생활의 틀을 열심히 잡아가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년을 올라가기보다는 틀을 잡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올라가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고민했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은 비대면에 익숙해져서인지, 대면을 하면 엄청 피곤하게 학교를 다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비대면도 내가 나름의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해나가면 훨씬 성적을 받기 쉽고, 에너지 소모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학교를 다니는 4년 내내 비대면을 진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꿈꾸던 캠퍼스 라이프의 낭만을 이루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1학년 1학기였습니다. 다음에 나올 내용은 동국대학교 주요 입학 전형인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이라면 아마 다음에 나올 얘기가 가장 관심 갖고 볼 내용이겠는데요?!
 
동국대학교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한 설명을 해보는 것이 동국대학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동국대학교는 타 대학에 비해 종합 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많고, 100% 교과로만 인원을 뽑는 전형이 없습니다. 이러한 학교 자체의 분위기 덕분에 학교 활동에 비교적 성실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동국대학교 학생부 위주 전형에는 종합 전형인 두드림 전형과 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인재 전형이 있습니다. 두드림 전형은 전공적합성을 45%로 보는 만큼 전공에 대한 관심도를 높게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의 경우는 2022학년도부터는 교과전형으로 분류되어 평가되지만 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교과 전형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전형이지만, 서류를 통해 평가하는 전공적합성 또한 30%로 적지 않은 비율을 보입니다.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동국대학교의 입시전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해당 학교장 추천인재 인원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을 알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동국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학 전형에는 문화재학과, 약학과, AI 융합학부가 신설됩니다. 이를 잘 인지하고, 관심 분야가 있는지 확인하고 지원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약학과를 신설하는 대학교가 많은 것으로 들었는데?! 저희 학교도 이번에 신설하게 되었답니다! 논술전형으로 6명을 선발하는데요?! 이지수능교육에서는 약학과 논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니, 혹 약학과를 준비하는 학생 중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이지수능교육 논술 프로그램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칼럼을 통해 동국대 학생부 전형 알리미 홍보대사 'Dreamer'로서 맡은 바를 다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 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의 시간 동안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했고, 고민에만 그친 것이 아닌 생활기록부 자체에도 드러내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것은 저의 가장 큰 강점이었고, 학교 분위기와 특성상 동국대학교가 끌렸습니다. 그냥 끌렸습니다!! 그 결과 전공적합성을 높게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인 두드림 전형을 선택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에 오기 위해 노력했던 고등학교 생활로 이어가보겠습니다.
 

 
 <1학년> 중학교를 갓 졸업한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저는, 다른 과목들 중에서 수학을 좋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사회보다는 과학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 이과를 선택해, 과학중점 학급에 들어가게 되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에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게 좋다는 여러 조언을 듣고 스스로 열심히, 그리고 비교적 잘할 수 있는 수학 분야에 대한 비교과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진행했습니다. 수학의 공식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저는 '함수의 시각화와 수학적 연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내 논문 탐색대회에 나가 최우수를 받게 되었고, 2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동아리 '가온누리'를 만들어 수학 교육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1학년 말에, 공학 분야에도 관심이 생긴 저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사업' 멘티 활동을 약 반년간 진행했습니다. 직접 산업체 견학도 해보고, 대학생. 대학원생분들과 컴퓨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체공학을 이용한 등산 스틱을... 개발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산업공학의 한 분야인 인간공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1학년 겨울방학 때 산업 수학 캠프를 다녀오면서 저의 진로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게 되었습니다. 대전으로 2박 3일간의 산업 수학 캠프에 다녀온 저는 수학을 산업에 응용하는 분야, 산업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캠프에서 들었던 여러 강연들,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보고서로 작성해 수학 교과 시간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캠프에 다녀오기만 한 것에 그친 것이 아닌 생활기록부에도 남기고 진로에 대해 고민한 과정을 드러낸 것입니다. 또, 산업 수학에 대한 여러 인터뷰, 플랫폼의 영상, 기사 등을 찾아보면서 산업공학이라는 저의 목표 학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내외에서 오는 여러 공문을 살펴보아서 캠프, 공학 연구 활동을 진행해, 결국 진로 목표를 설정한 것처럼 이런 사소한 주의가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작은 관심 분야를 살려, 교내외 공문을 잘 살펴보고 미래 유망 분야도 고려해보고 관심 분야 기사들, 강연들을 구독해보면서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학년> 산업공학과에 진학하겠다는 목표가 생긴 저는 산업공학이 공학과 경영이 융합된 학문이라는 것을 알고 리더십을 보일 수 있는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학 상설 동아리 부장을 하면서 학교 축제 속 동아리 활동을 총괄했고, 지역 수학체험전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갔습니다.  대의원회의 2학년장을 하면서 대의원들의 회의를 진행하거나 의견을 수합하는 등의 역할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의 리더십도 함양시킬 수 있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면서 수학, 과학, 문학, 리더십 등의 저의 다양한 능력을 보이고자 노력한 것입니다.
 
<3학년> 3학년 때에는 1, 2학년 때보다는 공부를 위한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확실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래밍 동아리 'clean code'를 만들어 반년 동안 부원들과 각자 프로그래밍 언어를 스터디하는 google 드라이브를 함께 공유하면서 코로나 시국 속 비대면으로 차곡차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면으로는 파이썬 언어를 이용해 같은 모양이 반복되는 구조인 시에르핀삼각형을 구현하기도 했고, 자동차 경주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공학으로의 저의 관심을 확실히 나타냈습니다. 또, 스마트 세상을 여는 산업공학, 공학의 마에스트로 산업공학 책을 읽으면서 산업공학으로 진학하려는 저를 확실하게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동국대학교 1학년 1학기, 그리고 동국대학교 주요 입학 전형과 제가 동국대학교와 산업시스템공학과를 선택한 이유, 이어서 고등학교 생활의 노력을 주르륵~ 전해보았습니다.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를 목표로 하거나, 산업시스템공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날이 점차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도 공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리와 학습관리로 수능까지 순항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