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끝! 수능 수학 이렇게 하면 공통과목 만점!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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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  수리영역 실장
@한슈타인

 

 

 

6월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공통과목 중 몇몇 고난도 문항들은 기존 출제 유형에서 벗어나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문항들은 수 2 심화과목인 '미적분'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한 문제였기에 문과 학생에게 불리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수 있었습니다. 반면 선택 과목인 확통, 미적, 기하 과목들은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선택과목이 아닌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이 갈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4월 모의고사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꽤 높았습니다. 확통을 선택한 학생들의 상위 등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죠. 미적을 심화 학습한 과학생들의 공통과목 성적이 더 높을 수밖에 없지 않냐는 해석도 나왔었습니다. 따라서 6월 모의고사에서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새로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점수 보정 체계’도 선택과목 간 간극을 더 벌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점수 보정 체계’는 학습량이 많고 난도가 높은 과목을 선택한 집단의 공통과목 점수가 높을 경우, 선택과목 점수 역시 타 과목 응시생에 비해 상향 조정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없애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으나, 미적분과 기하를 응시한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가 높으면 오히려 확통을 선택한 학생들의 수학 등급은 더 낮아질 수 있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었던 ‘수능 최저 점수 수정 요구’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통계 분석 자료의 공개가 제한적이다 보니, 각 대학에서 최저 점수 완화 요구로 사용할 근거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입시업체나 언론사 통계자료, 그리고 현장 학생들의 체감 내용만으로 교육정책 수정 건의를 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각 대학은 입학 연도 3월을 기준으로 1년 10개월 전까지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표해야 하고, 이후 변경은 천재지변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과 수학 과목이 유리해진 상황에서, 이과를 선택했던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확통을 선택 학생들보다 수학 점수에서 유리하니, 본인이 이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의 문과 상경계열로 진학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확통을 선택한 학생들은 기존 접근법만으로 공통과목을 공부하면 실제 수능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각함수, 극한, 미적분 등에서 이과학생들과 동등한 실력과 깊이를 갖추어야 공통과목에서 밀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과생들도 공통과목에서 실수나 시간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해야 합니다. 그럼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까요? 기출문제를 철저히 학습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불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변형 문제들과 신유형 문제까지 섭렵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변형 및 신유형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쓸모없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나오지 않을 문제들에 시간을 쏟는 학생들을 보면 선생님의 마음까지 아픕니다. 최근 평가원의 방향과 올해 연계 문제집의 경향을 정확히 간파해야만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선별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영역이죠. 이것이 바로 매일 연구에 몰두하는 수능 전문가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단 한 번의 기회로 주어지는 올해 수능! 6월 모의고가사 끝난 지금, 수능 수학 공통과목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준비된 전문가 이지수능교육과 함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