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능교육과 함께, 생기부로 대학 가자!
2020.10.07
+
이지수능교육  국어영역 실장
@효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고3 학생들의 수시 전형이 거의 마무리되었을 텐데요. 오늘은 고1, 고2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학생부 종합 전형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 입시제도에서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수능 성적으로 입학생을 뽑는 정시와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수시는 좀 더 복잡해지는데요.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성적 및 비교과를 중심으로 한 학생부 종합 전형, 그리고 논술 전형 등이 있습니다. 1학년부터 전교 1등을 도맡아 한 학생이라면, 내신 성적을 중점적으로 보는 교과 전형이 유리하겠지만, 이런 학생은 극히 소수이므로 많은 학생들은 고3이 되었을 때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하게 됩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해 고교 시절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사회복지학과나 유아교육과 등을 지원한다면 봉사활동이 중요한 활동이 될 수 있겠지요. 수능을 잘 봐서 대학을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비교과 활동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수시전형을 포기하는 것은 입시라는 긴 싸움에서 하나의 가능성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공에 맞는 비교과 활동들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경영학과에 입학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면 관련 동아리를 만들거나 가입하여 관련 활동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교과 시간에 수행평가를 할 때도 전공과 관련된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활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대체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하는가, 무엇이 심화 활동인가. 입사관 및 교수님들이 볼 때 고등학생에게 적절한 주제인가 등등.
 
물론 전공 관련 지식이 풍부한 학생이라면 이런 것들을 보는 눈이 있겠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았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생활기록부는 흐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학년과 2학년, 3학년 때 활동한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물론 2학년이나 3학년 때 갑자기 진로가 바뀌는 학생들이 있겠지만, 이때도 왜 바뀌었는가 하는 부분이 생활기록부에 나타나야 합니다. 자! 여러분 자신의 생기부를 꺼내놓고 지금까지 한 활동이 내 진로와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학년 간 유기성을 보이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봅시다.
 

 
지금까지 학생부 종합 전형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생활기록부를 보니 어떤가요? 공백이 너무 많지는 않은가요? 성적이 생각보다 낮은가요? 읽은 책과 수행 평가한 내용들이 누락되어 있나요?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시와 정시 그 무엇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 1년 혹은 2년이 넘는 기간이 남아 있고, 생기부에 공란도 남아 있습니다. 공란이 남아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생기부의 공란을 채워나간다면 여러분들의 대학이 여러분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