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인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푸룻입니다.

1월 1일이 지났는데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따듯하게 보냈습니다.

새해가 시작이 되면 매번 새로운 목표들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계획들은 주로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것, 달라지고 싶은 것, 극복하고 싶은 것들로 채워지게 되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이신 여러분들에게 아무래도 가장 큰 고민은 성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시기 같은 고민을 하고는 했던 제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는 제가 약했던 과목인 영어 과목을 영어 1등급까지 끌어올려 본 경험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끝이 없는 터널이라 생각되고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답 없는 물음들 속에서 저의 이 이야기가 조금은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어 단어 외우는 법

학창 시절, 저에게 가장 자신이 없는 과목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가장 먼저 영어를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영어 공부를 상당히 늦게 시작했었던 저에게 영어는 항상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절대적으로 영어라는 언어에 투자한 시간이 적다 보니 알고 있는 단어의 양이 또한 너무나 적었고 스스로 위축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는 과정이 마치 벽에 부딪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긴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시험 중에는 긴장감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영어 단어 외우는 법!이죠.

오늘은 영어 1등급으로 가는 영어 단어 잘 외우는 법, 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법에 대해 학생 여러분에게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1. 매일 꾸준히 외우기

우선, 매일 영어 단어를 외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단어장을 한 권 정해서 매일 50개의 단어를 외웠고, 이를 반복하며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단어 50개를 외우는 것은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단어를 머리에 주입하는 것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확실하게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예문과 함께 이해하기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문과 함께 학습하며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영어 단어는 한 단어당 하나의 뜻만 있는, 일대일 대응이 아닙니다.

따라서 같은 단어더라도 지문에 따라 다른 뜻으로 사용될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 예문을 여러 개 찾아보고, 어떤 뉘앙스로 사용이 되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소리와 함께 발음하며 암기하기

영어 역시 '언어'이다 보니 직접 발화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영어 단어 외우는 법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영어 듣기 평가에서, 특정 단어의 발음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틀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모의고사 듣기 평가에서 단어의 발음을 잘못 알아들어 아깝게 한 문제를 틀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단어가 그렇게 어려운 단어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모의고사를 치른 후 제 이지수능교육 과외 선생님께 이 일을 말씀드려보았었는데, 선생님께서는 혹시 모르니 항상 단어의 발음을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발음과 함께 외우는 것이 훨씬 암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주시면서 말이에요.

그래서 이지수능교육 과외 선생님 덕분에 그 이후로 저는 단어를 외울 때, 혹시라도 내가 생각한 영어 단어의 발음과 실제 발음이 다를 경우를 대비하여 단어의 발음을 한 번씩 들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자만하지 않고,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자, 여기까지는 제가 실제로 적용했던 영어 단어 잘 외우는 법, 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그리고 다음 네 번째 스텝은 이렇게 영어 단어 외우는 법을 통해 단어를 익힌 후, 실제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제가 했던 영어 공부법입니다.

│4. 모의고사 지문 풀어보기

이렇게 영어 단어 외우는 법을 체득하고, 어느 정도 단어량이 많이 쌓였다면, 지문 읽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이전에 풀었던 모의고사 지문들을 3-4개씩 읽으며 온전한 해석과 이해를 하기 위해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렸지만, 점차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향상되었습니다.

또 모의고사를 품에 있어 지문의 전체 내용을 해석하는 것이 정답을 맞히기 위해 필수적인 행동은 아닐지라도 그 지문들을 온전히 이해해 보고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새로운 지문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그 속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법, 영어 단어 잘 외우는 법을 통해서 영어 1등급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 물리 공부 팁

이렇게 글을 끝내긴 아쉬우니! 추가로 제가 영어 다음으로 어려워했던 물리와 수학에 대해서도 공부 팁을 드리도록 할게요.

물리 과목은 개념 이해와 공식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식을 외우는 데만 집중했지만, 문제를 풀 때마다 공식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그리고 어떤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과서를 처음부터 다시 정독하며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또 용어들을 확실하게 외워 헷갈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용어들만 따로 정리한 단어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 수학 공부 팁

수학은 제게 있어 상대적으로 강한 과목이었지만, 시험이라는 상황에서 긴장감에 의해 성적 변동이 심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는 1~2등급을 유지했지만, 어느 날 모의고사에서 4등급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쉬운 문제도 실수로 틀리고, 계산 실수를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 큰 충격을 주었고, 수학 공부 방법을 다시 점검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문제를 푸는 과정을 천천히 점검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문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차분히 정리하며, 급하게 계산을 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또한, 시험 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연습도 병행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볼 때 실전처럼 시간을 정확히 재고, 문제 풀이 순서를 전략적으로 계획하며 연습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저는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자신을 믿는 태도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과목이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접근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에 도전하는 자세가 더 큰 성장을 이끌어냄을 깨달았습니다.

취약과목을 극복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의 삶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든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저의 영어 단어 잘 외우는 법, 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법에 대한 팁과 취약 과목 극복기 이야기가 혼란스러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지 서포터즈 잉코 6기 푸룻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