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수선했던 2020년도 1학기.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로 학교도 학원도 갈 수 없던 상황.학생들은 갈팡질팡학교별 온라인 강의에 매달리며 진도도 빼고 시험공부도 해야 했습니다.그러나 사전준비 없던 학교별 원격수업에학생들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차선책으로 유명 인강도 들어봤지만, 집중력을 유지해 전 영역을 소화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성적엔 전례 없는“성적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자습시간이 길어진 상위권 학생들 성적엔“상향 평준화&r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냈나요?오늘은 고전시가, 그중에서도조선 전기 시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조선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구분됩니다. 전기와 후기의 기점이 임진왜란인 이유는 이 사건을 전후로조선 사회에 큰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조선 전기의 문화를 양반 사대부가 주도했다면,조선 후기는 전쟁의 영향 및 평민층의 성장 등으로 평민 문화가 발달하게 됩니다.작자층이 달라지면 시의 내용과 주제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오늘은 그중에서도 조선 전기 시조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 전기는 양반 사대부 중심으로 문화가 융성하게 됩니다

이제곧 전국의 고등학교가 하계 방학에 들어가게 될 텐데요.우아 드디어 방학이다~~~ 늦잠도 실컷 자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TV도 보고 게임도 실컷 해야지~ . . . . . . . . . . . . . . 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코로나 여파로 인해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여름방학도 2~3주 정도로 짧아졌는데요. 방학 기간은 짧아졌지만, 해야 할 일은 줄지 않았답니다...OTL여름방학을 맞아 추억을 쌓는 것도 좋지만,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중요한 시기인 만큼 알차게 보내

예년보다 수리영역 등급컷이 10점씩 떨어졌던 올해 7월 모의고사. 7월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이렇게 높았던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여기6월에 벌어졌던 모의고사 성적 양극화 현상에 그 단서가 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시험 결과, 90점대 학생들의 비율이 작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높았던 것입니다.코로나로 자습시간이 길어지면서 상위권 학생들 성적에“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입니다.덕분에 7월 모의고사는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있으리라 예측됐었고, 그 예상대로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 교육대학교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소개 > 이제 1학기가 끝나가고 수시 모집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자기소개서 작성을 앞두고 걱정하시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저의 경험담과 저의 교육대학교 자기소개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저와 목표 대학이나 희망 전공 분야가 비슷하신 분들뿐만 아니라전혀 목표하는 바가 다른 분들께도 저의 교육대학교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이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수시 6장을 모두 교육대학교에 지원하였습니다.따라서 문항 1번부터 4번까지의 전체적인 내용을 교육에 맞추고자 하였습니다.교육을 주제로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저만의

안녕하세요! 세 번째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된 스카일라입니다.이제 곧 있으면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다고 알고있습니다.특히 고등학교 3학년에 맞이하는 여름방학은 수능을 보기 전 마지막 방학이라는 이유로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였을 때 부족한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가와 같이 다양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오늘 글에서는 제가 했던 많은 고민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맞이했던 고민에 대하여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과목은 바로 국어였습니다!수능을 준비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입니다.오늘은 어제 치러진7월 22일(수)에실시한 7월 모의고사 학력평가에 대한 국어 과목의 분석 및 이후의 공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7월 모의고사 국어 과목은 전년 수능, 올해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해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독서 영역 전반적으로 정보량이 많고, 낯선 문학 작품이 다수 출제되어 독해력이 부족할 경우 시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반면,독서와 문학 문제 자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고,화법/작문/문법은 6월 모의고사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장 어

< 여름방학 동안, 단기간 성적 올리는 수능 수학 공부법 > 여름 방학쯤이면 수능에 나오는 수학 개념은 다 익히셨을 것입니다.이 시기 해야 할 수학 공부는 자신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하위권, 중위권, 상위권 학생으로 나누어 각 상황에 맞는 공부법으로 설명하겠습니다.참고로 저는 문과 학생으로서 수학 나형을 공부한 학생입니다.이과 학생의 경우 제가 소개하는 방법과 조금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그럼, 여름방학 때 단기간 성적 올리는 수능 수학 공부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학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로 나온다면 개념에 대

7월 모의고사 등급 나왔다! 난 앞으로 뭘 공부하죠?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입니다. 7월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수리영역 가형 1/2/3/4 등급컷은 84/73/65/53, 나형 1/2/3/4 등급컷은 76/68/62/47 로 예상됩니다.작년 7월 모의고사에 비해 10점 정도 낮은 점수입니다.그만큼 학생들에게 부담되는 난이도였습니다.어느 정도 다다랐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멀어진 목표 고지.나는 대체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단원의 기본정의나 개념을 물어봐도 아직 머뭇거리는 친구들이 있습니

여름은 공부와의 싸움과 더불어 더위와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더우면 공부하기도 더 싫어지고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도 짜증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최대한 시원한 공간에서 공부함으로써공부하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합니다.실외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서 더운 날씨 때문에 공부에 방해되는 일을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공부할 만한 장소를 찾아 밖에 돌아다니는 것조차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가까운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를미리 정해놓고 헛된 발걸음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혹은 집 안에서 공부해도 집중이 잘 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잉코 서포터즈 2기 강준희입니다.오늘은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우선 자기소개서의 기본 전제는 ‘생기부에 근거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또한,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고, 약점을 설명하고 강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긴 하지만,성적과 그간 해온 생활기록부 활동이 메인 메뉴라면,자기소개서는 디저트 같은 느낌이므로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선 안 됩니다. 그러나 없어서도 안 되고 소홀히 해서도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꼭 완성해서 여러 번 작성

고3 후배님들께선 코로나 사태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곧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비록 1학기에 학교에 제대로 못 가 수시 준비나 수능 공부에 어려움을 겪었더라도이번 여름방학을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제가 입시를 준비하던 시기에도 주위 많은 선생님과 강사분들께서여름방학이 바로 입시의 승부처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그렇다면 저는 이 소중한 여름방학 시기를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카이스트 신입생인, 제 경험을 중심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난 후 곧 있으면 여러분은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까지고려가요의 특징 및 주요 작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고려가요의세 가지 특징은반드시 숙지하고 오늘 글을 읽어나가길 바랍니다.오늘은시조의 발생시기 및 특징, 종류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조는 다른 고전시가 작품들에 비해접근하기 쉽고해석이 용이합니다.중학생 때부터 시조에 대해 학습해 왔을 뿐 아니라시조에서 사용되는 어휘가 고유어인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시조는 언제부터 나타났을까요? 보통 시조의 출현 시기를 조선 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사실시조는 고려 말에 발생해 조선 시대에 가장 활발하게 창작된 문학

여름방학은 수능을 보기 전 갖는 마지막 방학입니다.즉, 이 기간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하지만 이번 방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더 짧아진 시간이겠지만그래도 여전히 스스로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보완할 수 있습니다.저는 더운 여름날 집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 되고 계속 딴짓을 했기 때문에시원한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여름방학 때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여름방학이라는 점에서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덕에(!?) 우리는 역대 내신 시험 중 가장 쉬운 중간고사를 치렀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상향평준화 되어 만점이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등 일상적 수준을 벗어난 성적분포가 전국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의 등급을 나누기 위해, 일선 학교에선 이미 이번 기말고사는 최악의 난이도로 출제할 것이라 공공연하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약 열흘!!! 우리는 어떤 자세로 역대 가장 어려운 기말고사를 맞이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