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및 N수생 필독] 3월 모평, 한 달 안에 등급 끌어올리는 법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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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  수리영역 실장
@한슈타인

즐거운 설 명절이 끝나고, 어느덧 2월이 시작됩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3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겠죠. 수능을 준비하는 고3 및 재수생에게 3월 모의고사는 미리보는 수능입니다. 앞으로 시험범위가 계속 늘어날 거고, 등급컷도 꾸준히 올라갈 것입니다. 때문에 3월 모의고사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수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올해 첫 모의고사 한 달 전, 우리는 수학영역에서 무엇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까요? 당연히 습득했어야 할 것을 내가 놓치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단원별 개념 확인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단원별 용어와 공식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혹시 sin(270°+45°)나 tan(180°-30°)의 답이 바로바로 튀어나오지 않나요?

또는 미분계수의 정의를 써보라고 한다면 뭘 써야할 지 떠오르지 않나요?

아직도 로그의 연산에 자신이 없고 자꾸 오답이 나오나요?

 

그렇다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이미 20~30점 정도 깎인 상태로 모의고사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바심 내지 말고 개념서로 돌아가 빠르게 각 단원의 개념, 정의 그리고 공식을 먼저 다잡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수1, 수2 전 개념을 다시 완성하고, 시험 대비까지 하려면 학생 혼자서는 쉽지 않겠지요.

 

또한 상위권 학생이나 재수생이라면 새롭게 변화한 교과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기존 정의에서 변화하거나 새로 생성된 교과 내용들은 올해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극대극소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이미 지난 교육과정부터 극대극소의 정의가 변화했는데, 아직도 예전 정의만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또는 새 정의를 알고 있더라도, 여전히 문제집 해설대로 예전 정의로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태반입니다. 때문에 상위권 학생이나 재수생들도 새 정의에 맞춰 나온 기획문제는 깜박 틀리고 마는 것입니다! 물론 학생 스스로 그런 포인트들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지요.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기출대표유형 확인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시험범위에 새로 편입된 단원들이 있습니다. 시험범위에 없던 단원들이다 보니, ‘어? 왜 여기서 이런 유형의 기출문제들이 빠졌지?’라고 우려되는 문제집들도 꽤 보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기출문제집들도 군데군데 급하게 만든 티가 날 정도입니다. 그만큼 교과과정의 변화가 크고 급박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지요. 수능을 잘 아는 전문가가 반드시 학생들의 문제집을 확인해 주어야 할 시점입니다. 빠진 중요 유형을 보태주고, 필요 없는 시간 낭비 유형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월별 범위에 맞는 모의테스트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월별 모의고사에도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월별 시험범위에 맞춘 ‘기출편집 모의고사’와 ‘기출변형 모의고사’를 치르며 연습해야 합니다. 실제 시험에 가장 근접한 시험지들로, 현장에서 시험을 치르듯 훈련해야 합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집중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고득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 연도에는 아직 월별 시험범위에 맞게 추려진 문제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월별 시험범위가 1월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그 전에 시장에 나온 문제집들은 범위가 맞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이지수능을 만나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준별 테스트로 나의 약점을 찾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변화된 교과과정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별 시험 범위에 맞는 모의고사 리허설을 여러 차례 치를 수 있어, 매월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능동적이고 연속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