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내신을 한방에 공부하는 법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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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민주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조민주입니다.

이지수능교육 수업을 시작하기 앞서 ‘이지수능교육’ 의 특별한 시스템은 무엇일지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지 궁금해하시는 부모님, 학생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글을 써봅니다.

 

 

내신, 수능을 모두 잡아주는 이지수능교육

일반고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 수시, 정시를 고민하고 내신 공부의 비중과 수능 공부의 비중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합니다. 학교마다 수행평가의 비율이 다 다르고, 수능 특강을 다루는지 안 다루는지 그 차이도 큽니다.

 

저의 경우, 사회 과목의 수행평가가 정말 많았고, 수능 특강을 대부분 다루지 않았습니다. 수행평가도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았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동아시아사, 법과 정치, 사회 문화로 사회 과목이 세 과목이나 되어 스스로 공부의 비중에 대해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지 수능 교육에서 뵙게 된 저의 선생님 덕분에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늦은 시간에도 제 수행평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도움이 될 자료가 보이면 바로 제 생각이 났다며 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학교 시험과 수능을 모두 준비하는 친구들은 알겠지만,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 있고,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는 내신을 공부하면서 수능을 놓칠까 봐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선생님께서는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할 수 있게 학교 내신과 더불어 심화 내용은 더 보충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의 시험 문제들과 내신용 문제들, 수능용 문제들을 나누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학교의 사회 과목들이 단원 순서대로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무작정 다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내신에서는 생략된 내용도 설명을 해주셔서 암기보다는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셨습니다.

 

사회탐구는 무조건 ‘암기’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사회 과목에 흥미를 잃지 않는 방법은 ‘이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지수능교육에서 저는 ‘이해’하며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수능 90일 전에 사회탐구 과목을 바꾸다

‘본인에게 맞는 사탐 과목은 언제 어떻게 정하셨나요?’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친구들에게 이 질문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배웠던 생활과 윤리 과목을 고등학교 3학년 초반까지도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생윤 과목의 성적이 좋았던 관계로 수능 역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공부하는 과목인 동아시아사, 법과 정치, 사회문화와 한국사, 생활과 윤리까지 병행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 선생님과의 의논 끝에 저는 수능 3개월 전, 90일 전에 정말 힘든 과목이라는 ‘법과 정치로 사탐 과목을 변경했습니다, 내신으로 법과 정치를 정말 재밌게 공부했는데, 내신이라는 이유로 너무 가볍게 다루고 지나가는 내용이 많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따라서 내신 기간 법과 정치를 공부하면서도 저는 궁금한 내용이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내용은 따로 조사하고, 선생님께 여쭤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습니다.

 

‘너는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니까 걱정 안 해. 오히려 법과 정치가 너에게는 더 잘 맞을 수 있고 네가 재밌어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너 믿고 최대한 열심히 끝까지 가르쳐줄 거야 법과 정치로 수능 과목을 바꾸기로 한 날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제게는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주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사탐 과목을 변경했고, 저 역시도 매우 불안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저는 끝까지 법과 정치 과목을 공부했다는 사실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저는 선생님과 카톡으로 법과정치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토론했고, 선생님께서는 언제든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셨습니다. 법정에는 숫자와 관련되어 외울 부분이 정말 많았는데, 선생님께서는 포스트잇에 항상 외워야 할 숫자들을 정리해주셔서 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공부하는 내용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거나 판례가 있으면 언제든 캡처해서 보여주시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열정으로 저는 법과 정치를 공부하는 매 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진짜 공부는 책을 덮은 순간부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는 선생님 덕분에 그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90일의 불안함을 저는 선생님과 함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d-50을 이지수능교육과 극복하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저의 수시 대학 실기 시험이 끝이 났습니다. 실기를 앞두고 약 한 달 동안은 사탐 과목 공부에 제대로 전념할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제 공부를 위해 와주셨지만, 실기로 인해 공부량에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실기가 끝나고 수능이 50일이 남았고 저는 불안해졌고 선생님과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여러 번 공부했으니 사회문화의 경우 이지 수능의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과 표 문제집,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의 선지 분석을 위주로 하나씩 정리해나가자고 하셨고, 법과 정치의 경우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꾸준히 복습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출 문제 뿐만 아니라 ‘마더텅’ 문제집의 남은 부분들도 꾸준히 풀라며 조언해주셨습니다.

 

짧다면 무척이나 짧고, 길다면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는 50일의 시간 동안 저는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틀려서 포기하리라 생각했던 사회문화의 표 문제도 풀 수 있게 되었고, 법과 정치에서 항상 틀렸던 의석률 계산 문제도 능숙하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예리하게 분석해주시고, 해결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저는 꿈도 꾸지 못했던 사회 문화 1등급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을 앞두고 저는 사회 문화, 법과 정치 수능 특강을 한 권씩 더 풀어보았고 그 또한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한 점을 바로 분석하고 해결해주신 선생님과 이지수능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