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과외로 단기간 고대 합격 등급 만든 방법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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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문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채영

안녕하세요 여러분! 잉코 신채영입니다. 오늘은 바로 과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학원과 과외 중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해 본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과외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과외가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과외가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할 수 밖에 없다]

1:1 과외는 바로 옆에서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질문을 던지시면 바로 대답을 해야 하고, 내용을 이해 했는지도 그때 그때 확인 받기 때문입니다. 혼자 공부하거나 학원에서 공부하면 모르는 부분을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과외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질문하고,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다시 확인하면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옆에서 계속 공부할 거리를 주셨기 때문에 공부 속도가 느려지는 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에는 딴 생각을 하거나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바로 옆에 선생님이 계속 계시니까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절약, 체력 절약]

과외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체력적인 소모도 적다는 점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오고 가는 과정 자체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만큼 몸도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과외는 집에서, 혹은 자기가 원래 공부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저는 체력이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학교와 학원 모두를 오가는 것은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잠깐 쉰 후에 바로 과외를 하고, 과외가 끝난 뒤에는 이어서 공부를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생활했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니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도 없었고, 체력이 낭비되는 일도 없었습니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다니는 독서실의 스터디룸, 혹은 주변 카페 같은 곳에서 과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의 가까운 관계]

저는 이지수능교육을 통해서 2년동안 영어과외를 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선생님과 과외를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내신 시험이 어려운 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이를 잘 파악하시고 항상 꼼꼼하게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내용 해석, 문법 정리는 물론이고 본문을 전체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빈칸 채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중요한 문장, 서술형으로 나올만한 문장은 한번 더 짚어서 암기하도록 해주셨는데요. 또 저는 공부하다가 질문이 정말 많이 생겼는데, 과외 시간이 아니더라도 카톡으로 선생님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궁금한 내용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께서 저의 성향과 학교 시험 스타일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최고의 환경에서 최대의 공부 효율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성적이 올랐던 것은 물론이고, 제가 힘들 때 마다 옆에서 격려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대학에 대한 조언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조언과 인생에 대한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들을 들을 때 마다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수능 전날까지 선생님과 공부하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전날까지 제가 평소에 어려워했던 유형들을 확인해주시고, 중요한 기출문제들을 한번씩 풀어보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기 때문에 수능에서도 아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빠른 성적 향상도 가능하다]

고 3 여름방학이 지나고 마음이 다급 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를 준비 했었기 때문에, 수시 접수가 끝나고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거의 2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요. 이 짧은 시간 동안 그전까지 공부했던 것 보다 훨씬 높은 효율로 공부할 수 있었고, 빠르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과외를 정말 잘 활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취약했던 수학 과목은 거의 매일 선생님과 만나서 공부를 했고, 과외가 끝난 뒤에도 공부를 정리하거나 숙제를 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량이 급격하게 늘었고, 성적 또한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려워하는 특정 단원과 모의고사 기출 유형을 모아서 끊임없이 반복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도와 주셨기 때문에 성적 향상이 빨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9월,10월 모의고사에서도 3등급을 받았는데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10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한달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이지수능교육에서 사회탐구 과외를 했었습니다. 제가 사회탐구 과목을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사회탐구는 항상 수능 등급컷이 높았기 때문에 불안한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10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많이 낙심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이지수능교육에서 선생님을 만났고, 이때까지 제가 놓치고 지나갔던 사회 탐구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 범위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 주신 것은 물론이고, o.x 퀴즈로 기출에 등장하는 선지들을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문제, 이지수능리허설 문제들을 아낌없이 주셔서 풀 문제가 넘쳐났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제를 푸는 감이 생겼고, 제가 실수하던 부분들도 고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과외, 정말 도움이 될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사실 과외든, 학원이든 자기에게 잘 맞는 공부 방법을 택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과외나 학원을 다니더라도 스스로 정리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없다면 어떠한 효과도 생기지 않는다는 점, 여러분들께서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